[한국기자연대]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1일 상당구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과정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21일부터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신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드려 누구나 불편 없이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접수해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청주시민에게는 18만원(일반국민), 33만원(차상위․한부모가족), 43만원(기초수급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①신용·체크카드 ②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
[한국기자연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주에어 아카데미’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항공 관련 직업 학습과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주랜드 제3관 항공우주 진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청각 교육과,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전 거쳐야 하는 보안검색대를 체험하고 항공기 캐빈으로 이동해 기내 예절교육 및 안전장비 착용 시범, 기내식 서비스 등 항공 승무원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부터 24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0가족(초등생 1인, 부모 1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충북개발공사는 21일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에 가스보일러 13대(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해오름마을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일러 기탁은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입소 한부모가족의 생활 및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입소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면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 생활지원시설로 현재 22세대(58명)의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세정과는 21일 제2임시청사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은 남김없이, 잔반 제로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 오염 등 기후 위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시 직원들을 독려하고,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실천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시작해야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경제적 손실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과는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개인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이메일 삭제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이하 KITS)에 참가해 청주 관광을 홍보했다. 2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부스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올해 KITS에는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 홍보,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플랫폼, 다양한 여행 관련 체험, K-팝 아이돌 공연, 어린이 캐릭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청주시는 △청주시 스마트관광 앱인 ‘청주여기’와 종합 관광홍보관 △직지의 우수성과 제작방식을 알 수 있는 직지 스토리텔링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주공예비엔날래 등 다양한 축제와 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해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홍보 부스 내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받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국내외 참여자들에게 청주의 관광자원과 마케팅을 알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청주시가 글로컬 관광지로 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4-H연합회(회장 김상민)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주군 반딧불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주시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야영교육은 청소년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고, 4-H 이념인 ‘지, 덕, 노, 체’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팀워크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교 4-H회원과 영농4-H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공동체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영교육을 통해 미래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H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1일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 산하 관계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관계 20개 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진 축제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개편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행사장 구성, 안전·교통 대책, 농특산물 판매, 체험·공연 프로그램, 홍보 전략 등 각 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 방안을 모색했다. 2025년 청원생명축제는 작년보다 가족 중심 체험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큰 변화다. 이와 같은 변화가 실질적인 관람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함께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서원구 사직대로 227)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 및 인수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국민소통 창구다. 지난 1일 강원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경상권의 8개 거점도시를 순회했고, 이번 주는 충청권 3개 도시로 선정된 천안(22일), 청주(23일), 논산(24일)에서 운영한다. 특히 23일은 충북권역 유일하게 청주에서 운영해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누구나 국가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 관련 고충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에서 열리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통해 청주시민과 인근 지역 국민들의 의견ˑ제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21일 전 부서에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일부 복구되지 않은 부분은 조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예기치 않은 많은 비가 내렸으나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도로 통제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호우 시 지역 내 주요 하천 수위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병천천 등 수용 능력 한계를 넘어선 하천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국가하천은 환경부 금강유역청, 지방하천은 충북도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하천 준설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시가 관리하는 소하천과 관련해서는 “이번 폭우 때 강내면 태성천 수위는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우려를 표하며, “앞으로 태풍도 예상되는 만큼 빠른 준설작업과 동시에 위험 지역에 대한 단기적, 장기적 대책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다발적으로 안내되고 있는 도로 통제 홍보 방법의 개선안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시에 여러 구간이 통제되면 시민들이 어디가 통제 중인지, 어디가 해제됐는지 정확히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재해예방 교육 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청주시 농업인과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교육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실습교육은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응급구조사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료 교육생에게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물품도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와 실습 위주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농업인 안전보험 할인과 안전물품 제공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이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