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비엔날레와 연합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는 물론 공예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대명사가 되고 청주가 세계공예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소순주 연합회 회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의 토대인 만큼 연합회 모든 회원과 함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1천250여 개 공예 회원 조합원을 둔 연합회와 함께하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며 “K-공예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모두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 및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업용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66개 화물운송업체로 모두 일반화물 운송업체다. 점검에서는 △화물운송사업 허가기준 적합 여부 △화물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화물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휴게시간 준수 여부 △화물 불법운송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추후 점검을 통해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물자동차 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운송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지역 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5대 이상 20대 미만 보유한 60개 업체의차량 935대를 점검해 위반사항 61건을 적발하고 조치했다. [뉴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1.5% 이내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1985년생~2006년생)이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상 주택으로 전입신고가 돼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 주택,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정부주거지원 사업(주택도시기금 대출자 등) 참여자가 아닌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주택도시기금 대출(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등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직계존․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서
[한국기자연대] 올해 여름도 청주시가 준비한 꿀잼 물놀이장이 더위를 해결한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과 가까운 생활권 내에 물놀이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2023년에는 대농근린공원(복대동)과 망골근린공원(용암동), 2024년에는 장전근린공원(성화동)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각리근린공원(오창읍)과 정중근린공원(오송읍)에도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할 계획이다.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까지 더하면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옥화구곡 카약 체험도 다시 돌아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오송·오창 신규 개장... 공원 물놀이장 7곳, 60일간 운영 7개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2시간씩(10:00~12:00 / 13:00~15:00 / 15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간 한마음 체육대회에 관내 유치원 6개원, 어린이집 12개원의 370여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6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한마음 체육대회가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관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교육 강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 및 유보통합 사업의 의의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선터트리기, 장애물 통과하기, 다함께 판 뒤집기, 대형컵 쌓기, 줄다리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됐고, 만3-5세 유아의 연령별 경기와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소규모 기관의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다른 기관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간 연계 및 공동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재난안전실 하천방재과는 하천 내 공사현장에서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공사현장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했다.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발주부서, 허가부서, 감리사, 시공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호우 전 자재·장비 신속 철수 △수방자재 비치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주 1회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현장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하천 내 공사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공사현장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현장 12개소는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에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의 자재, 장비, 가도 등으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우기 전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오현진 하천방재과장은 “하천 내 공사로 인한 재해 또는 침수피해, 인명피해 등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응급구조지역민방위대(대장 한효동), ㈜이플랜(대표 정성채), 주성아트플랜(주)(대표 박용준)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장, 정성채 (주)이플랜 대표, 박용준 주성아트플랜(주) 대표가 참석했다. 시와 기관, 단체들은 이달 말부터 공원 7개소에서 운영되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위해 △각 기관의 안정적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여건 조성 △자원봉사자 현장 운영, 관리 △공백없는 자원봉사자 지원, 이용객 대상 안전체험 교실 운영 및 제세동기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과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회의를 가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기존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5개소에서 각리근린공원, 정중근린공원 2개소에 새로 조성해 총 7개소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9일 개인전 73kg 이상급에 출전한 정수지 선수는 결승에서 고양시청 선수를 만나 2대 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개인전 49kg 이하급에 출전한 안벼리 선수가 결승에서 김해시체육회 선수를 만나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여자일반부 우승을 하고 서은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수지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구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꽃 5만본을 배부했다. 배부한 꽃은 메리골드, 샐비어, 천일홍, 베고니아 등 4종이다. 각 읍‧면‧동은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유휴지, 취약지 등에 화단을 조성해 마을 곳곳을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꽃 배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를 위해 시는 연간 3회(봄, 여름, 가을)에 걸쳐 읍‧면‧동에 계절꽃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충북개인택시조합 청주시지부는 12일 오전 상당구 가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청주개인택시지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형성 청주시 대중교통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조합장, 조합원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마라톤,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참여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청주시 택시 서비스를 증진하고 택시 정책에 적극 기여한 조합원 10명에게는 청주시장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형성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물가와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안전 운행하시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개인택시조합 청주시지부에는 회원 2천530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합과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결의대회,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