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5 인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총 1억7000만원(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 포상금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 평가 및 환류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연계 군·구 평가’를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별 추진실적 결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66개 지표 중 63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성지표에서는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특히, 정성지표 중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에서 사회적 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나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체 보고회 및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항목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2025년 인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총 1억 7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 포상금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 평가 및 환류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연계 군·구 평가’를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별 추진실적 결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66개 지표 중 63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성지표에서는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특히, 정성지표 중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에서 사회적 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나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체 보고회 및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항목에서도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1차 긴급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 지원 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연장 여부를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 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해, 긴급 생계비를 신속히 우선 지급한 건에 대한 지원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44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계양산 일대가 중생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반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해 계양산성의 자연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당시 이곳을 지배하고 거닐었을 공룡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다양한 공룡 화석과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시에서는 프시타코사우르스, 암모나이트 등 고대 생물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으며, VR 체험과 암호 미션 수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한국기자연대]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7월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2회 장학생으로 121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23명 ▲학업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7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 ▲희망 분야 23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9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백령·대청 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자치 풍물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백령초·북포초 연합 바이올린 앙상블 ‘아리랑’, 5개교(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대청중고)의 국악합창, 주민이 함께한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마을 자치 동아리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공동체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청가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3년 백령초·백령중·백령고 등 백령도 3개교에서 월 1회 국악합창교육을 시작했다. 2024년 대청초, 2025년에는 대청중고로 참여가 확대됐으며, 올해는 ‘1인 1악기 교육’까지 시행돼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이 더욱 풍부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육-예술-문화-공동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로, 도서 지역 교육문화 정책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때 진정한 교육의 길이 열린다”며 “앞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주)에이피로지스틱스, (주)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민선8기 3주년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높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80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76.7%의 이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4개 과제) ▲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선8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완료된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심리전문가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별빛 북살롱 3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임숙 작가는 '기적같이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를 역임중이다. 이날 강연은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와 아이의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 부모의 언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화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소통 고민이 많은 학부모 50여 명은 교육을 통해 아이의 기질과 발달 시기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대화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사랑의 언어로 다가가며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육아와 교육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