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진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동주민센터 2개소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민원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진구에서도 2022년 11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당감2동 민원실에서 분신시도가 있었다. 이에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시 즉각 대응하여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실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을 당감2동주민센터와 개금3동주민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요즘 공직사회를 떠나는 공무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민원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구민이 살고 싶은 부산진구에 이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22일 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화성·안산·시흥·K-water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해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브랜딩 및 기록화·교육사업, 학술·포럼 개최, 시민참여축제 등 ‘시화호 30주년 기념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을 ‘시화호의 해’로 선포하는 공동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구촌의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인류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시화호권 환경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남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전반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관련부서 협의,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으로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민원후견인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 새마을회는 22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안군 새마을회장에는 윤병근 회장이 이임하고 강호경 회장이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장에는 최의규 회장의 뒤를 이어 강석광 회장이, 함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박순연 회장의 뒤를 이어 한용순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새해에도 더 살기 좋은 함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 여러분의 계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호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큰 헌신으로 함안군 새마을회를 이끌어주신 윤병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 회원들과 함께 조직을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의식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호경 회장은 1986년 법수면 새마을지도자로 활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밤사이 내린 강설로 지하 주차장 지붕덮개가 무너진 한 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폈다. 22일 새벽 4시 45분경, 한 아파트에서 습설로 인해 무게를 견디지 못한 주차장 출입구 지붕덮개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른 새벽 발생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와 차량 파손 등은 없었지만, 주차장 입구가 적치물로 막혀 입주민들이 차량을 출차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적치물은 오전 10시 30분경 모두 처리됐다. 아파트 내부의 지하 주차장이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우려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아파트 내 사고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라며 “2차 피해 발생이 없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 원(5.55.%)이 상향된 2,929억 원으로 설정하고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 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따라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국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수립해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 22일 1차 국도비 사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13건, 267억 원의 추가 사업을 발굴했고 2월 14일에는 정부예산 체계와 확보 전략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110개 사업, 2,358억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직전 해보다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2023년도 장성군 출생아 수는 2022년보다 45명 늘어난 173명이다. 군 단위 지자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변화다. 향후 인구 전망은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접점 지역인 진원‧남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3814세대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돼 9500명 가량 인구 유입이 예측된다. ‘읍 하나’가 더 생긴다고 할 정도의 규모다. 일자리도 늘어난다. 2029년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완공되면 1만 2500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 핵심 의료기관이다.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등 관광명소와 연계한 ‘치유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센터’도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장성 데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 성과로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효과성, 혁신‧창의성, 지속가능성, 사회적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이 이끄는 지속가능 광산’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광산구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 각종 위원회 회의 모습 실시간 공개, 외국인주민 리더단(명예통장단‧재능기부단) 운영 등 우수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롭고, 차별화된 정책,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광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구청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좌천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외부 집수리 사업은 좌천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불량 주택의 외부 경관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지붕, 외벽, 창호, 단열 등 외부 공사에 한해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호당 최대 8백만원(자부담 10% 포함)이내이다. 작년에 외부 집수리 의향을 밝힌 주택은 총 67호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27호에 대해 집수리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최대 35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향서를 좌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집수리 점검단이 주택 상태 점검, 대상자 파악,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수리 범위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내 소규모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집수리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소규모 집수리 시공업체, 전문건설업체로 동구 2030기획단에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조도면 동거차 차남복 향우회장이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차남복 향우회장은 조도면 동거차에서 나고 자라 고향인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며 진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차남복 향우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뜻에 따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