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와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이 22일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 역량의 차이로 생기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SK텔레콤 서비스탑(주)과‘우리동네 통신안심’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참여 기관 소통, 홍보 및 교육에 필요한 장소를 지원하고,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서구 사회복지 시설·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피싱 사례와 예방법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통신 피해 예방’ ▲온라인 도박 중독 근절을 위한 ‘사이버 도박 근절’ 강의형 교육과 ▲다양한 어플을 직접 같이 경험해 보고 알려주는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생활 속의 AI를 소개하는 ‘AI 이해와 활용’ 참여형 교육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해 배움을 통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국기자연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오는 2월 27일 2024년 첫 행보로 주한공관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롯데호텔에서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2012년 11월 7일에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현재 김포시가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참여하는 지방자체단체는 총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이며, 외국인주민 1만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비율이 3% 이상인 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외교사절 간담회로, 대한민국에 3만명 이상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국가의 외교사절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오찬 행사를 통해 각국 외교사절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주민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어떤 점이 필요한 지 외교사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협의회는 주한공관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이주민들이 잘 정착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홍보리더단은 시청 각 부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담당자와 SNS 서포터즈 등 95명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친근감 있는 홍보로 시민과 밀착 소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홍보리더단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책임감 있는 시정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홍보리더단은 각 부서의 정책 사업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부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게시하면서 다양한 홍보전략을 모색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홍보리더단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실속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반기별로 홍보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이 SNS를 활용한 시민 밀착형 홍보로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들어 친숙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행정 실천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챙기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2일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위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김우진 실행위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는 경우 배달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안부를 확인한다. 시는 법인과 함께 5개 동 지역의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기간 중 수요가 많아지는 경우 법인과 협의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지역사회와 연결돼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릉군 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한마음회관 조리실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요리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이상 취약계층 65세대에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요리하고, 안부 확인을 위해 직접 배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 밑반찬 메뉴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 계절적 요인, 욕구 등을 반영하여 칡소미역국, 명란젓무침, 멸치조림, 파전을 준비했으며, 배달 봉사는 JBC봉사단에서 날씨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김숙희 센터장은“경제적 취약 계층이 식생활 향상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외감을 극복하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행복을 함께 하는 울릉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소외된 이웃을 찾아 매월 봉사해주시는 나눔봉사단과 궂은 날씨에도 직접 배달을 자처해서 해주신 JBC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통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제2기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대·인하대 재학생 인턴 10명이 지난 1월 15일부터 6주간 각 부서별에서 근무했던 업무 경험을 통해 배운 점과 느낀 점, 앞으로의 진로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십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보도자료 작성과 기사 스크랩, 정책·의정활동 자료 등 제작, 회의 송출 및 녹화 업무지원,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참관 및 현장 견학, 간담회·토론회 참관 등과 도시재생 사례 및 지방재정 분석에 대한 활동 경험 및 성과 발표가 주된 내용이었다. 건설교통위원회 인턴 배서정 씨는 “인천의 현안을 조사하고 탐구하면서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편리함과 안락함의 배경에는 많은 노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책임감과 성취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교육위원회 인턴 김혜수 씨는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관해 인천시의 현안들을 직접 듣고 공부해 본
[한국기자연대] 22일 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기존 사전 예약을 해야 출입이 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이 내달 4일부터는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단,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다. 우이령길은 1969년 안보상 이유로 전면 폐쇄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2008년‘우이령길 협의회’회의를 거쳐 사전예약제로 다시 개방됐다. 하지만, 하루 입장인원을 1,200명으로 제한해 반쪽 개방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15년간 우이령길 탐방로에 대하여 전면 개방을 요구하는 양주시민, 등산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시는 그동안 전면 개방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지난해 3월 장흥면 주민, 강북구 시의원들과의 면담으로,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위한 협의를 시작으로 우이령길이 연결된 강북구청을 찾아가 우이령길 전면개방을 위한 협의와 국회토론회 추진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어 4월 26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양주시, 강북구,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단체가 참석한 가운데‘우이령길 상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아침 덕정역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청소업체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과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들고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한 환경미화원은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GTX-C노선 덕정역과 국제스케이트장이 설치되면 서로 상생하여 양주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써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2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국미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자분들에게 소일거리라도 좋으니 다양한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존 집행부가 하던 사업에 보훈자분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최근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보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식탁이나 의자가 현저히 적거나 노후화가 많이 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의 중요사업인 새빛돌봄사업의 홍보물이 주로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되어 있다”며 “사업의 주된 수혜자인 어르신들이나 사회소외계층 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 게시가 필요하고, 사업 홍보 문구도 그분들에게 와닿을
[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2일 집무실에서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이호준 선수와 박재우 감독을 격려했다. 이호준 선수는 지난 17일,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종목인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는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이다. 이호준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적극 지원해준 제주시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운동해 제주시민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쥔 제주시 소속 이호준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50만 제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세계적인 선수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5명의 감독과 선수(수영 7명, 육상 8명)가 혼심의 힘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