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구민과의 소통으로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일 설을 맞아 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은 지역 내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직원 20여 명은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핵심내용 ▲갑질 예방 및 신고방법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활동 ▲현장민원 주민불편 신고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렴 주관 부서인 감사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방문 구민의 지역 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구민과 직원들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1일 ‘특별유공 공무원’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소연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2일 아침, 신 주무관은 제설 비상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폐지가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던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을 발견했다.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신 주무관은 주저 없이 달려가 무릎을 꿇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어르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살아날 수 있었다. 신소연 주무관은 “본 적도 없고 어떤 분인지도 모르지만, 쓰러져 계신 모습을 보고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생명을 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특별 표창을 통해,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용기를 내준 우리 신 주무관에게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1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년 예산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시 예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가리봉동이 G밸리 직주근접의 첨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10년 만에 가리봉동 일대를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결정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구로구 슬로건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설명회가 서울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상영된 ‘마이크를 켜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구로구민들은 장애인 치과 진료, 오류고도지구 해제, 도림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서울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b
[한국기자연대] 강남구의회는 지난 1월 31일 열린‘강남문화원 이전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원사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남문화원은 기존 역삼동(테헤란로6길 36)에서 논현문화마루로 확장 이전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강남문화원은 인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서예문인화대전, 전통예술경연대회, 지역축제 지원 등 전통과 현재를 잇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원사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공간에서 또 한 번 도약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 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 장군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도림천은 ‘별빛내린천’으로, 낙성대역은 ‘강감찬역’으로 병기해서 사용하는 등 민선 7기부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강감찬 캐릭터가 구의 일상 곳곳에 친숙하게 자리잡은지는 오래다. 특히,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구의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이번 ‘예비문화관광축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반장들로 ‘이웃돌봄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우리동네 복지상점’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독려하는 등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동의 반장 70명을 ‘이웃돌봄반’으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이웃돌봄반’ 출범으로 서대문구의 인적 사회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구가 위촉한 방문형 직종 종사자(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방문요양조사원, 야쿠르트 배달원 등)와 생활업종(슈퍼·편의점, 병·의원, 부동산중개업소 등) 종사자들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구는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 취약계층 위기정보 활용 조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복지등기 우편 사업
[한국기자연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터에서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등 16개 지자체의 특산물과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의 질좋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31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등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서부봉사관의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봉사회 김정애 부회장, 나혜심 총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후원회 김덕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강서구의회도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최동철 의장은 강서구의회를 대표하여 박소영 관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구호·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봐 주시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강
[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사과, 대추, 한과 등의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치즈, 미역, 곶감 등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다양한 음식과 뜨개질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