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7일 오전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악인 김옥연과 가수 배아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중랑구의 새 얼굴이 된 김옥연과 배아현은 모두 중랑구민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둘은 중랑구 홍보대사로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중랑구의 매력과 구정 전반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두 홍보대사분들께서 중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더욱 널리 알려주실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의 얼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홍보대사는 가수 조엘라, 나도성 교수, 색동회 김순녀 이사장, 가수 이현주, 엄지민 아나운서까지 총 7명이다.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사문화공원 한용운 묘역에 흉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며 저항문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다 광복을 1년 남기고 입적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됐다. 구는 이러한 만해 한용운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민족과 인류 그리고 종교에 대한 사랑을 후대에도 널리 전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한용운 선생의 외손이신 정재홍님, 사암연합회 법장사 퇴휴스님,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흉상과 시(詩)비 제작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사암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물론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한국 근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셔서 우리 민족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분들의 일생에 대해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 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되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쉼터 내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쉼터 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 내 휴대폰 고속 충전기, 테이블, 의자 등도 설치했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외에 65인치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정소식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 이장춘 회장, 서부양천사업후원회 여정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동시에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 풍수해 이재민 구호 및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양천구의회는 이러한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식 의장은“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천구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대치4동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임원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향숙·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이종선 제14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회장·윤상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신임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함께 자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변화시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생명 운동과 문화 공동체 운동 등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고, 고물가 및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총 6곳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이, 2023년에는 명일전통시장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초 길동 복조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마다 각 특성들을 잘 반영해 현대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시장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설맞이 한마당’을 2월 11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박물관 광장(야외)에서 개최한다. 행사일 매시 정각에 '풍물놀이'와 '봉산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풍물놀이'는 12시와 14시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여는 느낌으로 박물관 마당을 걷는 길놀이로 시작해 사물놀이 판굿, 쇠놀이, 버나놀이, 장구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나 놀이를 통해 지켜보는 이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봉산탈춤'은 13시와 15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사자놀이와 함께 박물관 광장을 흥으로 돋아 줄 봉산탈춤은 봉산 탈을 쓰고 추는 탈춤의 일종으로 황해도 봉산군의 전통 춤으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경쾌하게 훌뿌리는 움직임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 이어 관객들이 부담 없이 장단에 맞춰 탈춤을 춰보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공연 전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기자연대] 영등포구의회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영등포 전통시장,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시장을 돌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구민들과 새해 덕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폈다. 정선희 의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구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하시면 시장이 보다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의회가 지난 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장보기에는 가 선거구 의원들이 신성전통시장을, 나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능동시장을, 다 선거구 의원들이 자양전통시장을, 라 선거구 의원들이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상인들과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구매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작은 나눔도 실천했다. 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장보기를 통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오고
[한국기자연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관악구 ‘은천마루’가 오는 2월 6일 문을 열었다. 관악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53㎡ 규모로 ‘은천마루’를 조성했다. 구는 2월 6일 구청장, 입주시설 관련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천마루 개관식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동시 개최했다. 은천마루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 1,3,4층은 일자리행복주식회사,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3층 일부는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은천마루 개관식과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약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간을 단장했다. 89㎡(약 27평) 규모인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