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대한적십자사에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되는 성금은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60여 년간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늘 현장에 있었다”라며, “적십자사에 기부되는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여 더 따뜻한 서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8천여 명의 봉사대원 여러분께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서울은 메가시티이지만 여전히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2월 20일 강북구 삼각산동 소재 삼양중앙교회에서 열린 ‘성탄 축하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는 강북구 교구협의회, 교경협의회 주관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강북구 발전과 구민 평안을 위한 기도회”를 위해 많은 성도들과 교구협 소속 관계자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탄 축하 예배가 뜨거운 찬양과 함께 열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성북교회 육순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설교에 신성교회 이희수 목사(예수님 오신목적), 동은교회 김병덕 목사, 순복음사랑교회 백용기 목사, 성실교회 김영복 목사, 순복음성문교회 송종철 목사, 평강교회 윤하중 목사, 미아교회 탁균호 목사, 한마음교회 장현수 목사, 영성교회 권순직 원로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북구 발전과 구청을 위하여, 구민 평안과 강북경찰서를 위하여, 교회와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최인준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예배를 마친 노윤상 의원(삼양교회 장로)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나라와 강북구의 발전, 구민을 위
[한국기자연대] #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시범운영에 참여한 A씨(65세)는 “요즘 어딜 가도 키오스크가 많아서 너무 어려웠는데 여기서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B씨(68세)는 “우리는 게임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데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해보니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랜만에 그런 기분이 들어서 참 재미있고 몸에 활기가 도는 기분이 들었어요.” # C씨(70세)는 “노인한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고 택시 부르는 법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와봤어요. 처음 왔는데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배울 것도 많은 것 같으니 제대로 문 열면 매일 와보려고 해요.” 서울시는 2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첫 디지털동행플라자로 이날 개관하는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 두 곳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평일 09~21시(토․일요일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련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 청년취업사관학교을 졸업한 친구로부터 매칭데이, 시설, 여러 가지 취업을 위한 지원 후기를 듣고 클라우드 과정을 선택해서 수강했다. 밀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잡코디 매니저님과 새싹에서 만난 같은 반 동기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영등포캠퍼스 백엔드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활용 개발자 과정(JAVA 기반) 수료생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수료)생 중 1,527번째 취업자가 탄생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형 주문과정’의 효과가 컸는데,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해 교육생을 채용까지 연계되는 방식으로 기업, 교육생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연계형 과정은 교육생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양성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시범 운영 2023년도에 본격 도입됐다. 8개 캠퍼스, 14개 과정, 403명 규모로 운영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현대IT&E, SK쉴더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한국기자연대] 계묘년이 저물고 갑진년 새해가 밝아온다. 마포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의 해돋이 명소 하늘공원에서 ‘2024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해맞이 행사로 구민과 함께 새해 첫 해를 보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37만 마포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024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오전 7시, ‘놀당갑서’ 공연팀의 대북 퍼포먼스로 힘찬 시작을 알린다. 박강수 구청장의 새해 첫 대북 타고(打鼓)와 함께 청룡의 기운을 담은 첫해를 감상하고 2024년을 축하하는 ‘축하 박’ 열기 행사와 시민들이 직접 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다는 ‘새해 소원 나무’ 등 새해 의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복 나눔이벤트 ‘룰렛게임’과 포토존, 대북을 직접 쳐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특히, 구는 동절기 이른 아침, 많은 구민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주민 쉼터와 히터 및 온
[한국기자연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20일, 올 한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열어주는데 기여한 ‘창의교육 협력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삼화페인트공업(주), 한미뮤지엄,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종로구의 기업 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기업, 기관과 손잡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영훈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도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현안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 113건 중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재 90%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 학교 유휴공간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했다. 6개 학교에 학생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및 산책로 등 학교마다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방문 간담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순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양천문화원과 함께 12월 26일 저녁 6시 15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송년음악회는 더욱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년 무료로 진행돼 왔다. 이번 공연은 전문방송인 조영구의 진행 아래 ‘남행열차’, ‘애모’ 등의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초대가수 김수희부터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가수 김수찬, 허찬미, 황민우를 비롯해 장보윤, 트로트 걸 그룹 누나둘까지 참여해 양천구민만을 위한 신명 나는 트로트·대중가요 한마당을 선보인다. 아울러 양천문화원의 서포터즈이자,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 개막 무대를 맡아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국가대표 삽입곡 등을 풍성한 선율로 연주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며 행사 당일인 26일 5시 반부터 선착순 6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구와 지역 상인, 예술인들이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소상공인 제품 및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 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7시엔 ‘내가 그린 산타’ 개막 점등식이 개최됐다. 개막 점등식에 앞서 소리나무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점등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점등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임원 목사,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박용진 국회의원, 이종환 시의원, 강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점등 포퍼먼스는 ‘희망의 불을 켜다’를 주제로 내빈들이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 은하수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명이 일제히 켜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크리스마스에 소망하는 일들을 내마음 속에 그려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들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