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중랑구는 지난 9일,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024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방문하며 1,600여 명의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과 덕담 영상 시청,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류 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 돌파, 구민 행복지수 상승,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상승 등 중랑구가 구민이 자랑할 만한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중랑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중랑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지키고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은평구는 지난 4일 ㈜푸르네마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푸르네마트는 성금 금 2천5백만 원과 라면 1천 박스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숙자 ㈜푸르네마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1월 명사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뇌과학자인 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JTBC 뭐털도사, tvN 알쓸신잡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강은 이달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새해를 위한 최적의 뇌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 구민 분들이 행복 100%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강연으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시무식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광진구민의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 추윤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 한해도 광진구 발전과 구민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협치와 상생협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조화와 협력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월 29일 제26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9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레드로드 발전소 시설 내 메이커스 부스에 입주할 문화예술 창작자(레드로드 메이커스)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일대에 자리한 레드로드 발전소는 구민과 관광객, 예술인 등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공간으로, 마포구는 해당 공간을 기존 책 문화공간(구(舊) 경의선 책거리)에서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마포구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이어지는 레드로드 발전소 시설 내 약 25㎡의 문화예술 작업 부스 8개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8만 원대로 임대해 문화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디자인, 공예, 웹툰 등 각종 문화예술과 방송 분야의 창작자로, 레드로드와 연계한 콘텐츠 및 작품 개발 등 마포구와 협력 사업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발표(PT)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작자 ‘레드로드 메이커스’는 1년 동안 본인이 추구하는 분야에서 홍대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새해에도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촘촘한 지원으로 부모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산모 1인당 산후조리 비용 1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한 해만 산모 418명이 혜택을 입었다. 새해부터는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가 더해져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산후조리비용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주민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중구는 또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가사도우미를 보내준다.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라면 최대 5회, 1회 4시간씩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또는 다자녀가정은 서울형 가사 돌봄서비스를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출산양육지원금 지급도 계속된다. 아이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준다. 지난해 중구는 420명의 부
[한국기자연대] 성북구의회는 지난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기념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둘째,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칙을 수행하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며, 셋째, 의정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상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8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시찰하는 한편 서울 투자유치와 ‘매력특별시’ 구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ES 2024 방문뿐 아니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로드맵 발표,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 관련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면담,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Sphere)’ 시찰 등을 통해 서울기업 세일즈를 지원하고 ‘매력도시 서울’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구상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4박 일정 중 이틀간 ‘CES 2024’를 찾아 서울관을 비롯 국내·외 대기업(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및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도 참석한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 엄병숙 팀장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중구청 지하 주차장 2면을 비롯해 총 8개 공공주차장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를 초대해 현판식을 개최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중구는 지난달 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컸던 엄병숙 복지기획팀장을 공훈자로 추천했다. 주차면 16면 확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중구 현실을 비춰보면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엄병숙 팀장은 관계자들과 의견을 듣고,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합리적인 규모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꼼꼼히 살피고 실행을 위한 예산확보 과정도 빈틈없이 챙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3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결핵 없는 마포, 건강한 지역사회’라는 비전과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생 환자 20명 이하를 목표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마포구 시행계획은 ▲환자 중심의 관리지원 ▲결핵검진과 조기발견 ▲잠복결핵감염 치료 여건 조성 ▲결핵 인식 개선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으로 서울시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결핵관리사업 담당 공무원과 결핵관리요원, 결핵치료의사, 방사선사 등 전문적인 의료 인력을 투입해 결핵 환자를 관리하고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감염자 상담 등을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은 높이고 결핵 발생률은 감소시켜 건강한 마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집단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