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월 17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하고, 구민과 함께 2024년 금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식전 행사로 새해를 맞아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컬쳐스’의 전통공연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서울시장 서울시 사업 및 예산설명’, 주요 내빈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4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살 맛나는 경제도시 금천 ▲ 살기 좋은 문화 · 복지 · 교육 도시 금천 ▲ 살고 싶은 행복도시 금천 등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축하공연으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
[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4 강남구 구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다. ▲더 나은 미래, 강남이 선도합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는 강남입니다 ▲도시에 활력을 더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듭니다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 강남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등 구정의 5대 비전과 구체적 실현방안을 구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1차는 신사·논현1동으로 1월 18일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 ▲2차 논현2·역삼1·역삼2동 1월 19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 3차 압구정·청담동 1월 22일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4차 개포1·개포2·개포4동 1월 23일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5차 개포3·일원본·일원1동 1월 25일 중동고 대강당 ▲6차 수서·세곡동 1월 26일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 ▲7차 대치1·대치4동 1월 29일 대치4문화센터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100여 명의 보훈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월남참전자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참전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6·25참전기념비사업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월남전참전자를 중심으로 한 참전기념비 사업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성동구청과 보훈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성동구 월남전참전자회(회장 박연식)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철옥)의 공동주관으로 설치됐다. 이번 참전비는 국가를 위해 전쟁의 참화 속에서 희생된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설치된 것으로, 성동구민 중 월남전 및 6·25전쟁에 참여하신 월남전참전자 890명과 6·25참전유공자 1,670명 등 총 2,560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참전유공자 기념비는 기존 무공수훈자공적비가 설치되어 있는 용답동 237번지 군자교 인근교통섬에 건립되어 성동구의 호국보훈 정신을 대표하는 장소이자 지역주민의 애국·호국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월남전과
[한국기자연대] 매일 아침 9시 가양동 주민 이○상씨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기다린다. “띵동~” 소리와 함께 문제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해답을 찾는다. 이씨는 “아침마다 재밌는 문제를 내주고 안부도 물어봐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가 인지 활동을 자극하는 문제풀이로 치매환자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기억채움 굿(9시)모닝 온라인 교실’을 운영, 치매예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우며 호평을 얻고 있다. ‘기억채움 굿모닝’은 매일 평일 오전 9시 단답형 방식의 인지 강화 문제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이다. 대상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경도인지 장애’ 및 ‘정상군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오전 9시 문제를 내면 대상자가 답을 입력한다. 이후 담당 치료사가 정답 또는 오답 여부를 알려주고 풀이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1대1로 설명해준다. 문제는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상·중·하로 나뉘어 제시된다. 3회 이상 답이 입력되지 않을 경우, 구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안부를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새해 꿈이룸 명상&요가’ ,‘CJ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한식 상차림’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중구는 ‘새해부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자’라고 마음먹은 1인 가구 20명을 모집해 지난 10일부터 명상 ․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운영 예정이다. 이웃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수다도 떨고 싶다면 '명절맞이 내가 차리는 한식 상차림' 요리 강좌가 제격이다. 모둠만두떡국, 사골파불고기, 동그랑땡, 잡채 등을 만들고, 요리가 완성되면 한식당에 온 것처럼 둘러앉아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요리 강좌는 오는 24일 11:00~13:00, 26일 15:00~17:00에는 CJ 더키친 쿠킹스튜디오(동호로 330)에서 회차별 12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CJ 제일제당에서 강사, 재료, 장소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 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1인 가구에게 중구가 식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1인 가구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 부당하게 삭감된 사업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73억 원을 편성했다. 구는 ‘민생 예산을 다시 살려내라’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구의회에 예산의 원상복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구민들은 그동안 구의회가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예산을 심의 ‧ 의결했다고 지적해 왔다. 주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해 주는 계속 사업을 ‘쪼개는’행태, 안정된 조직 운영을 저해하는 필수 경비 삭감 등이 주민들에게 불안을 일으켰다는 반응이다. 이에 구는 폐기물 처리 수수료 등 민생과 직결된 법적 필수 사업에 대해 중구의회에 재의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해왔다. 또 새해부터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가 구청장 면담을 통해 예산회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구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앞당겨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 구는 12일 추경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반입 수수료(15억원), 구민 문화예술 혜택 제공하는 문화재단 운영비(5억원) 등 주민생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11일 전성수 구청장과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가 접견했다고 밝혔다. 전 구청장과 베르투 대사는 그간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서초구와 프랑스가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의지를 다졌다. 서초구는 2011년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코포니의 날 축제 지원 ▲한불음악축제 개최 ▲서래 글로벌빌리지센터 운영지원 등 프랑스인과 서초구민이 함께 어울리고,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협력해 왔다. 또한 2016년에는 프랑스 파리15구와 MOU를 체결하며 대학생 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세드릭 투아롱(Cedric Toiron) 서울 프랑스학교장과 다니엘 리뇨(Daniel Rignault)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협력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서초구청 내 오케이민원센터 스마트 민원행정시스템을 견학하기도 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한국 속 ‘작은 프랑스(P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발표했다. 서울이 보유한 스마트도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서울의 혁신기술 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3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전시회+어워드+포럼)’를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고 도시상 수상, 2023년 ‘서울 스마트도시 상’ 개최 등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은 서울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 나아가 미래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철학을 담아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47개국 93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6세부터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충치 예방을 위한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한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인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이에 구는, 매년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여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6세~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개별 예약 후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내원 시,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단체 불소도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중 공문 신청 후 예약 날짜에 맞춰 보건소로 내원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무료 불소도포 사업과 함께 다양한 충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는 데 중요
[한국기자연대] 동작구의회가 1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며, 동작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미연 의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늘 가까이에서 주민의 마음을 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새해에도 지역현안을 살뜰히 살피고 구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제9대 동작구의회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다음달 14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