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에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공간과 도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유현준 건축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건축 요소 속에 담겨 있는 시대의 가치관과 제도, 사회문화적 흐름을 읽어 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조망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공간에도 많은 이야기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남원에서 유현준 건축가의 강연을 직접 들으니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있는 남원에서 공간의 역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오늘 강연은 그 자체로 특별한 울림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시선이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는 제21회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와 연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정부의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전국 단위 지원 정책으로, 남원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기본 지급액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시민 20만원, 차상위 한부모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게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위임자신분증 포함), 위임장, 가족관계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남원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월: 1,6 / 화: 2,7 / 수: 3,8 /목: 4,9 / 금: 5,0) 또한 시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거나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지역 돼지띠(1971년생) 모임인 MU9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김산 군수, 이호성 군 의회 의장, 김영진 MU9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U9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선풍기는 에어컨 고장 등으로 냉방기기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MU9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U9은 지역 내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자원봉사센터는 남도사랑봉사단과 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해 침수 주택 복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피해 복구와 온기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광양시새마을회,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동사모 등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가옥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청소 등 주거 공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소속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압면 등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17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에서도 선제적인 대피 조치와 전 공직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사흘간 평균 538mm, 최대 615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으며, 이는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단기간에 집중된 규모다. 군은 17일 오전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상황을 실시간 분석하며 고위험 지역을 집중 관리했고, 특히 고서면·봉산면 등 저지대 주민 321명을 버스차량을 동원해 마을회관, 면사무소, 초등학교 강당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또한 긴박하게 대피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재난안심꾸러미’ 250세트와 응급구호세트 60세트를 배부했으며,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현장 점검, 배수 작업도 신속히 진행했다. 지역 곳곳이 침수 위험에 놓인 가운데 정철원 군수는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난 대응 현장으로 발 빠르게 향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경보가 발령된 봉산면 삼지리 ‘삼지교’ 일대를 가장 먼저 찾은 뒤,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새고창로타리클럽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로타리클럽은 2023년에 이어 올해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부는 부안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상호 기부 취지에 공감한 양측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신철용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부안과 고창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누고 싶다”고 밝혔고 나채남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도 “이웃 지역과의 상호 기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기부는 타 지역과의 유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참여 방식으로 지역 간 상생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두 클럽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선례가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 곳곳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쿨(COOL)키트’ 70상자(350만 원 상당)를 23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JB전북은행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25 시원한 쿨키트 나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탁된 쿨키트는 여름이불, 선풍기, 쿨타올, 쿨토시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18일 번암면 등 관내 2개 하천에 토종 붕어 치어 7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7명이 함께 참여해 붕어 치어를 직접 하천에 방류해 건강한 수생환경 조성과 자원 복원의 의미를 더했다. 방류된 붕어 치어는 최소 3cm에서 최대 5cm까지 성장한 건강한 개체로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종자다.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약 20cm 내외로 성장해 장수군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는 잡식성 어종으로 수질 정화와 생태계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낚시자원은 물론 자양강장·빈혈 완화 등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높은 어류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과 함께 금강 및 섬진강 본류가 흐르는 청정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다슬기·메기·쏘가리 등 다양한 토산 어종을 방류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는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이자, 청정한 첫물과 고원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23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GS25와 ‘아동친화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편의점을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많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26곳을 지정한 바 있다. GS25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고, 향후 아동친화편의점으로 선정되는 매장에는 ▲전용 현판 설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재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주간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용현 GS25 전북지역팀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친화편의점 사업에 동참했다”며 “일상 속 생활 인프라인 GS25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