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6월 3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 단위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보 공유는 각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기자연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2010년 ‘지구 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시집 『그 산에 취하고 싶다』를 발간한 ‘김영렬 시인’과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칼럽집 『거짓과 진실』 등을 발간한 ‘신대철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축하 시루떡 커팅식,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에는 초대 지부장인 윤갑철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표 문예지인 '부안문학'은 1995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제30집까지 꾸준히 발간하며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내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황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지부장은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역 제빵 제조를 주도하는 (유)징코푸드시스템·(유)피오레 문요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청 직원이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제도를 직접 설명하는 ‘1기업 1과장 책임제’ 성과로, 문 대표와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문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 취지를 밝혔다. 문 대표는 과거에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으며, 지역 축제 지원과 지난 경북 산불에도 빵 나눔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제도에 공감하고 기부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액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 강화 및 기부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옥천장학회와 국어교육 전문기업 ㈜국풀교육이 중 ·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풀교육은‘국풀 나르샤’,‘기파랑’,‘국풀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국어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인재숙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국풀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국어 수업,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시기별 특강 교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능에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는 물론, 전국 단위 학력 평가 및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특히 수능과 입시에서도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 형평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전 직원이 함께한 청원조회와 더불어 언론인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원조회에서 직접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모든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3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농민기본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편복지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주거 정책,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공공임대주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간 및 계곡 내 쓰레기 투기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위험 표지 등의 이동 및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4개 반 21명을 편성하여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국기자연대] “오늘을 만들어낸 11년, 이제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열립니다”.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임실군 최초로 내리 3선을 지낸 심 민 군수는 임기 12년 중 마지막 남은 1년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지난 2014년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는데 어느덧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지나 민선 8기까지 이제 1년만을 남겨놓게 됐다”며“그 길을 결코 쉽지 않았지만, 군민과 함께, 여기 계산 직원분들과 손잡고 이뤄낸 성과들이 천만관광 실현을 목전에 둔 지금의 임실을 만들었다.”고 남다른 소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이제 민선 8기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실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임실이 관광에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가 2018년 498만 명에서 지난해 888만 명으로
[한국기자연대] 완주 대승한지마을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행사 수행기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위봉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승한지마을은 충청·전라·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닥나무와 한지, 한식문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만 여행자협회 회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여행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닥나무를 활용한 전통 음식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활용한 ‘닥백숙’을 제공하고, 여름철 맞춤형 부채 만들기 체험, 위봉사에서는 다도와 명상체험, 한지를 활용한 꽃그림 그리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
[한국기자연대]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30일,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400여 명과 함께 대전 계족산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활동 출발 전 완주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대권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건강협의체'를 운영해 주민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일 전했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서창센터팀은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서창센터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주민건강조직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2년 동안 정보 공유, 연계 협력, 사업 발굴·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세대별, 성별 및 지역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특색에 맞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