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상반기 목표액 3,292억 원 대비 166억 원을 초과한 3,458억 원(105.1%, 전국 3위)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23년 7월)한 바 있다. 재정집행 분야는 1년간 모든 지출항목의 집행 결과를 측정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예산현액 1조 1,099억 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 544억 원(예산현액 95%) 대비 80억 원(0.7%p↑)을 초과한 1조 624억 원(95.7%)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간 집행실적 및 월간 집행실적 등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지속해서 점검했다. 또한,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관장 협의회를 5일 실시했다. 또한, 고효순 교육장은 그간 고양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김만석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억 이상을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태건비에프는 사랑안에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매년 명절 때 어떤 걸 나누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설날을 맞이해서 약소하지만 떡국떡과 계란(특수학생 500명 포함, 총 2,0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 우리회사는 장애인과 항상 함께했고, 취약 계층 대상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올겨울 유난히 추운데 따뜻하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설명절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펼친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11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부서별로 점심식사를 하거나 먹거리를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5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청주에덴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주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앞으로도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일에는 청주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시각장애인시설인 광화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남도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 의료 살리기 근본 해법으로 발표한‘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개혁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 정부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에 의대가 없는 전남의 입장에서 보면 ‘의대정원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등 의료인력 확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실현도 결코 담보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 구조의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 대응 계획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에 앞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의료인력 확충,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가 예정 학생이 305명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농촌유학 지원금 규모나 기간이 축소됐음에도 농촌유학의 인기는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는 최근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증가하고, 지난 3년간 농촌유학의 생태친화적 감수성 증진 효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가하는 서울 학생은 305명으로, 강원 90명, 전남 138명, 전북 77명이다. 지역별로는 강원 (신규 58명, 연장 32명), 전남 (신규 54명, 연장 84명), 전북 (신규 38명, 연장 39명)으로, 신규 신청은 강원 지역이, 연장 신청은 전남지역이 가장 많다. 거주유형/학년별 신청유형은 보호자와 함께 이주하여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269명(연장 137명, 신규 132명), 유학센터형 34명(연장 16명, 신규 18명), 홈스테이형 2명(연장)으로 가족체류형이 대부분이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5학년이 63명으로 가장 많다. 신규참가(150명) 신청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사립유치원급식의 주요 방향과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대상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사립유치원 급식운영의 올해 정책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아들의 식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위생 관리도 병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립유치원 운영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에 식품비, 운영비 등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양질의 급식이 안전하게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전년대비 3.3% 인상된 식품비와 우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로 10억 7천만 원을 운영비로 편성했다. 더불어 원아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기구 구입에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급식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1월 15일 ~ 2월 2일 광주선명학교에서 방학 중 장애학생 대상 ‘특수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방학 중 장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사회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자체 계획에 선정된 학생 42명을 7개 반으로 나눠 미술활동(2강좌), 음악활동(2강좌), 난타, 창의블럭(초등, 중등)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두 차례 방학 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단체·학부모 단체와 협의를 계속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모든 특수학교에서 방학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향후 방학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2주, 겨울방학 기간 3주 동안 모든 특수학교에서 이뤄진다. 또 방학 중 근무조 형태가 아닌 희망 교직원이 직접 운영하며, 참여학생은 학교별 40명 내외로 진행된다. 방학 프로그램에 선발되지 않은 특수학교 학생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에게도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장애학생 방학학
[한국기자연대] 전남소방이 2월 1일부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도내 모든 구급대(135개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도입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화된 구급 시스템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 M119현장지원시스템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동시 전송된다. 이 자료를 토대로 환자 수용 정보와 지역별 이송지침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선정해 구급대로 통보한다. 응급환자의 상태를 병원 응급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응급의료 이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소방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병원이력과 기저질환 유무 등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과 구급대가 상호 공유할 수 있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를 추적 또는 관리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초기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응급의료 및 응급환자에 대한 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 인재 유출 등 인구 감소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연계하여 특화분야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국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특화 인재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별 특화분야는 ▲영어 ▲문화예술 ▲영상미디어 ▲드론 ▲환경 ▲우주천문지질 ▲리더십 등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 이에, ▲청주시는 '청주와 세계를 잇는 Global School'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제천시는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프로그램' ▲보은군은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옥천군은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한, ▲영동군은 '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 ▲진천군은 '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괴산․증평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음성군은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 지킴이' ▲단양군은 '소백산 우주천문지질 인재 양성'을 운영한다. 지난해 지역별로 주제별 국내 프로그램 운영에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생 및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3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총 8개 강좌로 초등학생 대상 신나는 책놀이터(초등 1~3학년), 조물조물 공예교실(초등 1~6학년) 등 4개 강좌는 3월 11일 부터 1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수와 손뜨개, 신이 난다! 난타, 초등 책놀이 지도사 2급 과정,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를 3월 5일부터 15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소영 관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