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2023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 최종 평가를 위한 ‘제1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심의와 최종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3.1%로 나타났으며, 최종연도인 2026년 기준 72.7%를 달성했다. 또한, 예산투자는 계획 예산 3,518억 1,600만 원 대비 집행액은 4,048억 1,000만 원으로 집행률은 115.1%로 나타났다. 이날 공약추진점검단은 이행률이 저조한 각종 센터와 기관 설립 상황을 재검토하여 현실에 맞게 일정과 물량을 변경해 사업이 임기 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평가 결과로 제안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월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하승창 센터장의 ‘공공문제와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시간도 가졌다.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 수감에서 모범이 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 유공 분야에서는 새뜸유치원과 글벗유치원이 그리고 자체감사 수감 유공 분야에서는 양지유치원과 세종도원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교직원 10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장교육에서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학교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교, 중고등학교 7교, 영재교육원 5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3월 30일로 예정된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하는 영재성 검사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강도 높은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부패행위에 단호히 대응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교육장의 청렴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2023년도 청렴문화활동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협력의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비전 공유와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로 정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도록 안내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3년 학교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학생평가 ▲몸활동 ▲독서활동 ▲이로미 활용 등을 포함하여 5개 부서와 2개 직속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60여개 주요 계획에 대해 강조하고, 2024년 주요업무 운영 계획과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선생님도 함께
[한국기자연대] 나주시의회는 2일 의회 의장실에서 나주시의회 김철민 의원과 광주상고 동문회 관계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나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OO의원의 유감표명을 위한 의사진행 발언 과정에서 발생한 소동에 대해 양 당사자가 화해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제256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OO의원의 시정 질의 발언에 대한 광주상고 동문회의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이 후,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 당시 동문회의 방청 참관하에 OO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예정 되어 있었으나 의회 내부 이견으로 발언이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김철민, 최문환 의원과 동문회 관계자들과의 언쟁이 있었다. 1월 31일 김철민, 최문환의원은 ‘광주상고 동문회의 나주시의회 내 나주시의원에 막말 발언에 대한 사과 요청’ 공개 사과 서한문을 통해 광주상고 동문회의 공식적인 사과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이상만 의장은 2일 김철민 의원과 동문회 관계자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고 김의원과 동문회 관계자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로 하는 등 나주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의 길로 가자며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 2023년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이 목표를 웃도는 110.7%로 나타났다. 임기 내(2026년 6월 말) 최종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은 41.4%로 목표치 39.1%를 2.3%p 초과 달성했다. 공약 평가 기간은 지난해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 대상은 4대 정책 방향 53개 공약 131개 세부 과제다. 정책 방향별로 2023년 목표 기준 달성 정도는 미래 준비 책임교육 117.8%, 학생 맞춤 안심교육 107.2%, 관계 중심 공감교육 114.4%, 현장 지원 열린 행정 100%를 이행했다. 임기 내 최종 목표와 비교하면 미래 준비 책임교육 47.1%, 학생 맞춤 안심교육 38.6%, 관계 중심 공감교육 40.8%, 현장 지원 열린행정 38.6%로 공약을 이행했다. 공약사업 53개 중 이행 완료한 사업은 5개,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47개,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1개다. 이행 완료한 사업은 울산형 지역교육과정 개발, 학교 방역물품(KF마스크 등) 상시 비축, 학생건강증진센터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5일 5층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법률상담 기회가 대폭 확대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한다. 지역별로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명, 임실 순창 무주 장수 1명, 고창 부안 1명을 배정한다. 법률상담은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진행된다. 법률상담은 전북교육인권센터와 법률사무소에 법률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상담료는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함에 따라 교원들이 별도로 부담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설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종훈 교육감은 5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여성의 집’을 방문하여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아동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을 방문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갑진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의회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차복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