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심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를 2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각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이를 기반으로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한 교육 발전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가 진행 중(2023.12.11.~2024.2.9.)으로 각 지역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늘봄학교 지원 및 다양한 공교육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인재 정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역별 교육 발전특구 모델을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돕는 자료인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와 놀이 활동 도움 영상'폴짝'을 개발하여 공개한다. ' 초1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 발간'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모든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4개 대주제인 △우리는 1학년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마음이 자라는 놀이 △ 여러 가지 선 그리기에 따른 35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가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장흥소방서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춰 출근직원 대상으로 초코파이, 음료 등을 전달함으로 부담스러운 선물보다는 따뜻한 마음 전달을 통해 일부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직원들의 부담감을 없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청렴’ 문구를 슬로건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주의보 문자를 전직원에게 발송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올바른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맞이 전 직원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4일 설 대목장을 맞은 무안전통시장을, 6일은 일로전통시장과 남악‧오룡시장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품질 좋은 먹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율적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의 특강과 사업 운영 사례관리, 성장 사례, 우수 프로그램 발표와 더불어 특색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에서 시작해 꾸준한 확대를 거쳐, 현재 117개 학교,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의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 불평등 개선, 학습 결손 예방, 정서치유 등 통합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학생이 혜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의회는 6일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인 지역의대 신설이 명시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의료인력 확충 정책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의회는 전남이 처해있는 안타까운 의료 현실을 정부에 호소하며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현재 전남은 고령화된 인구와 열악한 인프라로 의료 수급의 고질적 문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7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한참 밑돌고 22개 시군 중 17곳이 의료취약지이다. 장애인 인구 비율과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반대로 청년인구는 유출이 가장 심한 지역이다.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안정적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에 간절히 의대 신설을 요청해 왔음에도, 전남은 의료인력 육성 기반인 의대가 없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에도 응할 수 없었다. 앞으로 우리 전남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도, 전남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가정을 꾸려야하는 청장년층을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2월 6일 설을 앞두고 보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작은자의집ㆍ엔젤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근무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동현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시설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진안도서관 재개관 기념식을 6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안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 개관 이래 학생·학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진안도서관은 공간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2층은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공모를 통해 ‘별하숲’이라는 도서관 애칭을 선정했다. ‘별하숲’에서‘별하’는 별처럼 높고 빛나게, ‘숲’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3년 12월 26일 도내 전체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각각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는 2월 6일 강릉 권역(가톨릭관동대학교), 2월 7일, 원주 권역(상지대학교), 2월 8일 춘천 권역(도교육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담당자가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연 2회 이상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 소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권역별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강좌 홍보,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담당자 협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신청한 11개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