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수소방서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추진중이다. 계절별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겨울(28.1%)로 계절별 화재 발생 1위에 달한다. ‘22년 여수 관내 겨울철 화재는 최근 5년 평균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7.69%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50.9%가 부주의로 발생됐고 전기적요인 22.1%로 뒤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는 이처럼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지역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전남교육청은 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농협은행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운영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수당 지급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월 20일 이후 매달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바우처카드의 제작 및 발급 등 업무와 지급 관리시스템 개발‧운영을 맡는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수당을 활용한 금융 및 경제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 사업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교육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 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양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의회는 설을 앞두고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 이날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신안보육원’을 찾아가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혁성 의장은 “신안군의회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11시,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한국세무금융고(황지정보산업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관내 관공서 3곳, 금융기관 7곳, 세무회계법인 3곳, 기업체 2곳 등 15개 컨소시엄으로 대규모 협약을 체결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호 태백시장, 심재성 태백교육장, 이인희 황지정산고등학교장, 임형태 삼척세무서장, 박용해 태백우체국장, 김준태 NH농협태백시지부장, 함동진 KB국민은행태백지점장, 윤정아 신한은행태백지점장, 김병두 태백농업협동조합장,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용훈 한마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종호 세무사, 최순영 세무사, 한민호 회계사, 김영윤 오투리조트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무금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플랜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플랜 실현 시설 및 자원 투자, 최신식 기숙사 신축, 한국세무금융고 신설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황지정산고는 금년도 교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48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87명, 중등 142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5명과 전보 37명 등 102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47명과 전보하는 38명 등 8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55명과 전보 11명 등 66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61명과 전보하는 15명 등 76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2024 부산교육 역점과제와 교육발전특구, 늘봄정책 등의 추진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56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63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이성환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부산의 미래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한국기자연대] 해남소방서는 오는 3월 28일에 개최되는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해남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 전화로 가능하며 1팀당 2인 이상 ~ 8인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해남소방서장의 표창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은 올 4월에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대구학부모 10대 선언문의 이해’교육을 2월 7일 14:00, 줌(Zoom) 활용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캠페인 2년차를 맞이하여 10대 선언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목적과 3개 실천 영역(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을 심리적, 뇌과학적, 의학적 연구결과 및 현장사례 등과 연계해 설명하며 캠페인의 의미와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먼저, ▲모든 아이의 성장을 내 아이의 성장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이타적 공동육아(고릴라 바나나 나누기 실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청이 하나 된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모든 아이들의 지지자가 되자는 다짐(동영상 아버지의 기도) 등을 통해 캠페인의 ‘목적’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믿어요’,‘함께해요’,‘우리학교’의 3개 실천 영역에 대해 ▲주어진 여건과 상황을 뛰어 넘어 높은 단계의 성취와 도덕적 삶을 살아가게 하는데 필요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교과수업을 통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기반 독서인문교육 강화, ▲교직원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함양, ▲대구교육공동체 독서인문 문화 조성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한다. 1.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교과 1책읽기‘수품책’활동비를 초ㆍ중ㆍ고ㆍ각종학교 458교에 교당 3백만 원씩 총 13억7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하는 독서, 토론, 책쓰기 융합적 활동을 통한 인문소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 7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해 학생 독서인문 동아리를 교당 2개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도서관 중심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66교에 52억 원을 투입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2. 교직원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강화에 힘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의 독서인문교육 수업 역량 강화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팜플렛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명절선물과 같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