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과단소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을 청취했고, 조례안 및 규칙안 5건(의원발의 3, 집행부 발의 2)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7일 본회의에서는 박은서 의원의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최용만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동안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행복하고 따뜻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경북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과 공간 확보 현황, 인력 운용 계획 등을 살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다. 올해 늘봄학교 참여 대상은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지만 집중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이고,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도에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된다. 2024년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준비가 되어 있는 희망학교 152개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늘봄선도학교로 지정되면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은 물론 기존 학교 교원이 새로운 업무를 맡지 않도록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에 업무 지원과 운영을 담당할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선도학교로 지정된 152개교에는 기간제교사 152명을 모두 배치하고, 정규교사 60명을 추가 배치해 늘봄학교 관련 신규 업무, 교육(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민주, 평화, 통일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특성을 반영해 국적 있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도의회 의장, 홍기현 남부경찰청장,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등 정부와 지자체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원을 위한 기념행사 ▲통일 기원 탈북 여성 합창단 공연 ▲수석부의장 기조강연 ▲통일연구원장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의 꿈과 희망일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그런 특성을 반영해 국적 있는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민주의 가치가 얼마나 어렵게 지킨 가치인지, 우리가 소
[한국기자연대] 장흥소방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된 단독 연립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 됐으며, 소방 12명, 장흥군청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버스터미널,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함평경찰서 수사과는 7일 수사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수사상황실은 2. 7.부터 4. 26.까지 80일간 운영되며, 수사전담반 편성 및 함평군 선관위와 핫라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신 함평경찰서장은 “금품살포 및 선거폭력등 부정선거에 대해 엄정단속을 실시하여 공명선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연안사고 위험지역 및 야간 여객선 항로(화흥포-소안) 운항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 제거하는 등 귀성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객선 주ㆍ야간 운항 및 항로실태 ▲관내 취약해역 및 연안사고 위험지역 ▲주요 항포구 및 외사 취약지 점검 ▲파출소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확인 등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귀성객 입장에서 직접 야간 운항 여객선에 승선, 각종 장비 및 운항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노화파출소를 찾아 주요 인명구조장비 및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등을 점검,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다솜공동체, 95연대제5대대, 조례종합복지관 등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헤아림청소년쉼터, 예광마을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면밀히 살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학교를 비롯한 소속기관 주차장 132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간 4일간이며 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14곳과 학교 118곳이다. 특히 시교육청 본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까지 총 244면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본청 인근 주택가 귀성객과 주민의 주차로 인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길 것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 학교와 기관 중 공사 등 사정이 있는 곳은 개방하지 않으며 개방 시간은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 운영한다는 점도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에게 이번 주차장 개방이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올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충청북도 내 253개 초등학교 중 1학기에는 100개 초등학교부터 우선 시행되고,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그 동안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이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그 동안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발생하는 돌봄의 어려운 현실과 늘봄학교를 통한 지원이 절실함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늘봄학교 도입에 따라 늘어나는 늘봄수요 충족을 위해 필요한 공간 및 교원 연구ㆍ업무공간 확충, 관련 행정업무 전담인력 등 체계적인 지원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충북교육청은 이러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➊ 초등 1학년 희망자는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초1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마련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