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2월 8일 목포역과 순천역 일원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전남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이 있어야만 상급종합병원이 생기고,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만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성객에게 호소하면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물론 시·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귀성객들은 “전남 지역에 반드시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은 언급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고조된 상황으로,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중앙정부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를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 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의 발판으로 삼고자, 전체 시·구·군이 총력을 다해 유치에 나섰으며, 이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려는 상징적인 움직임이다. 또한,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시·군·구청장협의회 회장,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경영자총협회 협회장이 협약에 참여했다.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획서는 ▲늘봄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중앙정부의 중점 정책과 ▲국제인증교육과정(IB) 특례 도입, ▲디지털교육 혁신, ▲ 고등교육 관련 각종 규제 혁신 등 6가지 핵심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한국기자연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다양한 활동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목포소방서은 고향길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로 2주간 전개되며, 주요 홍보 수단으로는 언론보도, 관내 전광판 영상송출, 소방서 홈페이지 게재 및 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초기화재의 경우 소방차 1대의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민감하게 화재를 감지하여 초기에 경보를 울림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목포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로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서울장신대학교(총장 황해국)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봉사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7일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학교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에서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진로·돌봄·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및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자문,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사례 슈퍼비전 등 역량 강화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 멘토링활동, 진로 콘서트를 중심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어려움이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호주 NIET 교육재단(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and Technology, NIET Group)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고, 호주 NIET 교육재단 트로이 유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국 사브리나 호빈 국장 등 호주 내외빈 10여 명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했다. 호주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전문 기관으로 호주 3개 학교(NIET, 찰튼 브라운, 로즈 비즈니스 스쿨)가 속해있으며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태즈매니아주 호바트 지역 6개 캠퍼스에서 조리와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피스 대학교, 캔버라 대학교 등 호주의 유수 대학과 패스웨이 연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세계로’ 교육을 3대 역점정책 중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으로, 총 67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와 대학교육을 연결하는 대학형 전공과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고, 특수학교 맞춤형 재난 대응 시설 구축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8일 ‘2024년도 제1회 조리원 신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합격자는 총 133명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채용후보자 등록 일정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응시지역 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채용 예정자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를 받은 뒤 3월 1일부터 결원이 발생하는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8일 2024. 3. 1.자 교육공무원 5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투명성, 공정성, 합리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 구현과 미래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적 필요, 경력, 실적, 희망,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024. 3. 1. 자로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3명, 교육연구관 1명, 교(원)장 68명, 교(원)감 12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8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81명, 교(원)감 81명, 공모 교장 2명을 승진․전직 발령 및 교(원)장 34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한 장학사․교육연구사 31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교(원)장 82명, 교(원)감 42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6명을 전보, 유치원 신규교사 17명, 초등 신규교사 107명을 발령했다. 한편, 중등 신규교사 및 유․초․중등
[한국기자연대] 안성시 두원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2024년~2029년)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제도이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참여기업 320개중 안성지역 기업 총 196개 참여 및 학생 392명의 취업 성과를 내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 주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최우수 학교에 선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업현장교사 우수, 학습근로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벤치마킹 선도학교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