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학생맞춤형 수업
[한국기자연대]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 14일 오후 신안소방서에서 도서지역 및 소방서 원거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김문수 도의원, 최미숙 도의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정정두, 김상순 신안군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본부가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18.3%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화재 발생 시 소화기는 초기진화를, 감지기는 빠른 대피를 도와준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만7천여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도 1만 5천여가구를
[한국기자연대] 무안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딘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무상보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SNS 및 각종 캠페인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호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2층 홍익관에서 난독 치료지원 위탁기관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난독 학습 치료지원’ 사업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전문기관에서는 언어치료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검사와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어 읽기 검사(KOLRA) 등에서 95% 이상이 한글 해독 능력의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며, 유창성의 개선으로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도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신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난독 학습 학생의 성장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교실에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는‘부산형 늘봄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5~20일까지 상반기 자율연수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는 지난해 만족도조사 결과와 교육공무직원들의 요청 등을 반영해 △청렴교육 △마음힐링 심리 검사 △직장 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생애단계별 자산(퇴직연금 등) 관리 및 미래 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갈등 대처 및 소통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면서 “청렴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더 나은 교육환경 및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14일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1·2단계 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4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및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정진한 늦깎이 학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수여, 우수학습자 시상, 1·2단계 이수증 수여, 졸업생의 송사, 재학생의 답사, 추억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강빛나 음악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 축하 공연에서는 명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단순 문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배움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 첫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은 양명자 학습자는 송사에서 “평생 그리던 졸업장을 드디어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직원, 지역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식,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자정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들과 직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서약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도록 했다.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위해 교육감 등 간부들은‘청탁’, ‘갑질’ 등의 부패 문구가 들어 있는 상자 부수기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의지를 보다 확고히 했다. &nb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2024년 3월 1일자 신규임용 유· 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본청 교육국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 및 기관장 8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9명, 교(원)감 57명, 수석교사 13명, 교육전문직원 38명 등 총 17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를 인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주실 분들”이라면서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을 우뚝 세우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월 14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교육 업무담당교사 461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부모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성숙한 학부모 인식정립을 위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로‘대구 학부모 10대 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부모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위학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올해 달라진 학부모교육 정책 안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의미 이해,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삼영초와 심인중의 학부모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교육 운영 방법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원경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장의 ‘다:행복한 대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