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주희 회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이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관련 정보를 교류했으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학교운영위원장 도 협의회 회원들과 김천협의회 임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근면 성실한 김천지역 학생 7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22개 시․군 협의회장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며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의견 수렴의 중심이 되고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공립 단설유치원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3월 1일 자로 배치되는 영양교사․영양사 2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들에게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애주기별 유아의 영양 관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이 교육청의 관리지원을 받게 됐고, 3월 1일부터 공립 단설유치원 22개 원 중 11개 원에 영양교사가 배치되고, 나머지 11개 원에는 기존 영양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박세원 경산유치원 원감의 ‘유치원 급식은 교육이다’란 주제의 특강과 박현숙 포항장량유치원 교사의 ‘유치원 급식의 특성과 실천 사례’ 발표, 한희경 칠곡교육지원청 교사의 ‘유치원 영양식생활교육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이 학교급식법을 적용받기 시작함에 따라 이러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며, “유치원 급식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 유치원 급식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1일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 교사, 특수학교 교사,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특수교육 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 운영 계획 수립 취지 설명, 장애 학생 자립 생활교육관인 ‘꿈 담채’ 운영, 제1회 ‘교육감기 장애 학생 체육대회’ 개최 등 신규사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정․배치 업무 매뉴얼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활용 실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웹앱 20종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20종의 앱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 HYPER CLOVA X 등의 최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이는 국내의 교육 현장에서는 사례가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보급된 앱들은 보도자료와 연설문 작성을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폭력 예방 업무 처리, 감사 업무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해주는 챗봇,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 부분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올해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개념에 이르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앱이 돋보인다. 교과별 탐구 질문, 교사의 발문과 학생의 답변에 기초한 질문 이어가기,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나 통합교육과정의 설계를 돕는 탐구 질문, 수행 과제 시나리오 작성 도우미 등 교실에서의 실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여 현장 교사들의 교실 수업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교육감과 일반고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실효성 있는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을 찾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일반고 교장 10명, 고3 부장 교사 10명, 학부모 10명, 고3 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만난 Day! - 고교 학력 신장 방안 모색으로 미래를 연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2023년 진학 성과 공유 및 격려’, ‘2024학년도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청취’ 등 2부로 나눠 운영했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 교장, 3학년 부장 교사들이 2023학년도 학교별 진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지원하고,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둔 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진학 관련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주길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및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으로서의 교육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두 협약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 구축 및 학교 교육 활성화 노력,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자원 공유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21일, 3월에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2024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 부터 3월 22일 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체육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신설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이다. 그리고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한 베트남 국적 7명과 캄보디아 국적 1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도 모두 합격 처리됐다. 하지만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명은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오리엔테이션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개소식은 20일 15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국기자연대] 해남소방서는 20일 공장밀집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증가하는 공장 등 산업단지의 화재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 및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옥천농공단지 각 업체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규모 공장화재 사례 소개, 안전관리 주요 문제점 파악, 중점 협력 사항 안내,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공장 등이 밀집한 산업단지는 대규모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면서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강학 부시장의 주재로 박채아 도의원,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동시에 지자체가 협력·보완할 부분을 논의했다. 특히 취약 아동들에 대한 맞춤 교육과 돌봄·늘봄학교의 공백 해결 및 대학자원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경산형 교육발전 특구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강학 부시장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경산시의 풍부한 대학 자원을 활용한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아이가 행복한 빈틈없는 교육 복지 도시 경산’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책임지고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