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전문대 총동문회, 총학생회, 시민 등 5백여명은 15일 오후 1시30분 인천대학교와의 통합반대 반대 피켓 등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 인천시립전문대 학생 등은 인천대와의 통폐합의 추진해 온 안상수 인천시장을 규탄하고 시장 퇴진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만과 독선의 인천시장을 한나라당에서 퇴출 시킬것을 요구하는 한편 인천시의회는 인천시장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통폐합을 직권 상정한 의장과 시의원들에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인천전문대 총동문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총동문회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모교의 폐교를 반대한다”고 결의하고 인천시장과 인천대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안상수 인천시장을 인천교육의 매국노라고 지칭하고 40년 역사의 10만 동문들은 인천시민사회와 뜻있는 시민과 힘을 합처 시장과 시의회를 처단할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뒤이어 장현배 동문회장은 규탄 성명을 통해 “인천대와 시립인천전문대의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더욱이 인천시가 자행하고 있는 터무니없는 정책으로 10만 동문이 분연히 일어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진 학생회장은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와 인천 서구새마을회(회장 전대인)는 14일 오전 10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사무실에서 MOU(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두 협약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인사를 나누며 대시민, 청소년 환경교육에 대한 상호간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다짐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회장은 “지구 온난화의 급속한 진행과정에 무엇보다 환경문제가 중요한 시점이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그동안 공촌천의 환경운동과 청소년 환경교육, 계몽운동을 전개했었다“고 소신을 밝히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가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자” 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서구 새마을회 전대인 회장은 “훌륭한 환경 단체와 협약을 맺게 되어기쁘다” 면서 “이번 5월 9일에 개최되는 환경백일장축제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생활용품 재활용 나눔장터 등을 통한 절약정신과 청소년 환경교육,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뒤이어 환경지도자연대 고연실 공동대표는 “지구 환경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환경운동과 절약 정신의 지표마련을 위해 모두가 함께 걱정하고 대처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는 11일 오전 10시 공촌천 상류 지역 일대와 계양산 계곡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장 조성직, 한국기자연대 탑리더스포럼 이종열 상임대표 등 회원 및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필), 인천지역 학생과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 두개 팀으로 나누어 공촌천 상류 지류인 철마산 상수도사업소 일원, 계양산 계곡에 널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환경켐페인과 계몽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필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면서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여러 단체 중 환경 분야에 특히 관심이 크다 앞으로도 봉사자를 모집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성직 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이번 공촌천 상류지역 일대에 대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 1회로는 부족한 감이 크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늘리기 위해 월 2, 3회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공촌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고 다짐했다. 뒤이어 불로중학교 이
2000년 이전에 등록돼 CO2 발생량이 많은 노후차량을 새차로 교체하면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가 각각 70% 감면된다. 12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시행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이 2만여개 부품으로 조립ㆍ생산되는 대표적인 종합 기계산업으로서 공장들이 영남ㆍ호남ㆍ충청권 등 지역적으로 폭넓게 분포돼 있는 데다 직ㆍ간접적 종사 인구가 160만명에 이르는 등 국민경제에 있어서 막대한 파급력을 지닌 산업이라는 점이 감안됐다. 정부의 방안에 따르면 1999년 12월 31일 이전 신규등록된 노후차량을 인센티브 발표시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차를 구매할 경우 한시적으로 세금이 인하된다. 감면되는 세금은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 70%이며 지원상한은 국세 150만원, 지방세 100만원으로 최대 250만원까지다. 200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배출가스기준이 대폭 강화됐으며, 기준강화 이전 등록차량은 지난해 12월 현재 548만대로 전체 등록 차량의 32.6%에 이른다. 정부는 이 중 공공기관 등록차량을 각 기관별 예산절감을 통해 우선 교체하도록 하기로
도시락, 김밥 등을 학원 주변 매점과 편의점 등에 납품하고 있는 일부 업소들의 위생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학원 또는 학원 주변 매점 및 편의점 등에 도시락, 김밥 등을 제공. 납품하는 업소를 점검한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개 업소를 적발하여 해당 시.군.구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함과 동시에 현장 시정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적발업소 대부분은 작업장 바닥.벽, 조리시설 및 기구, 환기시설 등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방충망을 설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에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원장 및 관계자의 책임의식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학생들도 가급적 도시락을 구매한 즉시 섭취하고, 불가피한 경우 냉장 보관 하는 등 섭취 및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반업소 현황 No 구 분 업 소 명 소재지 위 반 내 역 1 식품제조 가공업소 (주)종가푸드 경기 성남 수정구 복정동 704-7 ○ 품목제조보고
인천환경지도자연대(회장 조성직)는 14일 오전 10시 공촌천 상류 지역과 서구 체육공원 주변의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의회 부의장 송영우 의원과 한성국 연희동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을 비롯 서구청 관계자와 연희동 직원, 학생, 지역 주민, 환경지도자연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켐페인과 함께 겨울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면서 “구의회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직 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우리 서구는 우리가 만들고 가꾸어 가자”면서 “공촌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후대에 길이 남기자”고 당부했다 뒤이어 한상국 연희동장은“ 직접 참여해 보니 생각 보다 너무 지저분하다”면서 “깨끗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수거한 1톤 차량 2대분의 쓰레기는 연희동과 구청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여자 친구 머리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살해하려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7시56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23번지 구월힐스테이트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인 장모(25, 간호사)씨 머리에 휘발류를 뿌리고 살해하려던 구모(21)씨를 붙잡아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인 장씨를 살해 할 마음을 먹고 휘발류를 음료수 페트병(1,5리터)에 담아 구입한 후 장씨를 불러내어 머리에 휘발류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으나 마침 경비원 김모(36, 남)씨가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몸에 붙은 불을 소화기로 진화하여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장씨는 이날 중화상을 입고 남동구 소재 길병원 응급센터에서 서울 구로구 소재 구로성심병원(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에 있다
한국기자연대 탑리더스포럼(Top Leader,s forum) 이종열 공동대표가 제2기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6일 오후 7시 한국기자연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 장순철 회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이형달 편집국장 등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석중인 상임대표에 공동대표인 이종열씨를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탑리더스포럼은 지난 2007년 1월27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각급 사회 직능별 지도자들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사회전반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우의를 다져오며 직능별, 현안별 비영리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상임대표에 취임한 이종열씨는 취임수락 인사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우의를 다지는데 주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회원 간의 현안별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탑리더스포럼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탐리더스포럼의 운영형태를 실질적 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순수 봉사단체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면서 “여기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상호 보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동대표에는 신순봉씨가 재추대 되었다, 사무국장에는 가재섭씨가 선출됐다
중년, 노년 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녹내장이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2000년 10,373명에서 2007년 14,514명으로 8년동안 약 50%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20~30대 환자수는 2000년 2,231명에서 2007년 4,509명으로 전체 증가율의 2배인 약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 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의 하나인 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으로 시력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주로 안압의 이상으로 발생하고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병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이러한 녹내장은 전세계 실명원인의 20%를 차지하며, 한국녹내장학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국내에서도 약 60만명 이상의 녹내장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녹내장은 대부분 4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는 노인성 안질환의 하나로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
"넉넉한 장애우들의 등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수도권지역 유일의 ATV(4륜 오토바이) 레포츠 시설로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인천소래레포츠'는 7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ATV어드벤쳐'와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인천 남동구 자연생태학습장에 위치한 인천소래레포츠 현장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지규명(46), 박진흠(54)씨 등 시각장애우 30여명과 어드벤쳐 회원들의 함성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장애우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에는 인천소래레포츠(대표 이범호), 어드벤쳐(회장 이규용) 회원들의 손수 지은 정성어린 음식과 함께 장애우들을 위한 스릴이 넘치는 바이크 체험을 만끽했다 특히 어드밴쳐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직접 운전하면서 바이크 체험에 나선 장애우들은 처음 느껴보는 박진감 넘치는 직접 체험에 두팔을 치켜들고 흥겨움에 어쩔줄 모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소래레포츠 이범호 대표는 "시각장애인들도 박진감 넘치고 스릴을 맛볼수 있는 레포츠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대해 작은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