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31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옹진군 브랜드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옹진군 쌀 브랜드를 개발하고 쌀 포장재 및 선물 셋트형 포장재를 제작하여 금년도 최초 출하 예정인 옹진군 브랜드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제도에 의존하던 옹진군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하여 북도면 신도리 일원 10ha 면적에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고시히까리 품종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9월이면. 옹진군을 대표하는 브랜드쌀이 출하된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옹진군 쌀 브랜드 개발로 옹진군 쌀이 명실상부 최고 품질로 인정받아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옹진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됐다. 서포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선 열린 이번 음악회는 덕적면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부활’의 리드보컬 박완규를 비롯해 모불, 이글루베이 등의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공연 후에는 서포리 청년회에서 준비한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해변으로써, 앞으로도 옹진군의 여러 섬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유입으로 젊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간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며, 2014년 20%를 넘어선 고령화율은 9년 만인 올해에 30%를 돌파하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렸다. 또한, 6월말 기준 평균연령은 51.8세이며, 7개면 가운데 3개면(북도․덕적․자월면)의 고령화율은 40%를 넘어 ‘고령인구의 고령화’로 지역 활력 저하, 지역과 계층 간 격차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40대를 청년에 포함시켰다. 청년을 위한 ‣ 정치 ‣ 경제 ‣ 사회 ‣ 참여 ‣ 주거 ‣ 생활 안정 ‣ 권리 보호 등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의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을 뒷받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등 가족 친화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백령 대형 카페리선 도입 등 교통 혁신을 통해 생활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롯데월드를 비롯한 북촌한옥마을 탐방 등 '2023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구 33명이 참가했으며, 27일에는 국내 최대 실내파크인 롯데월드, 전 세계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쿠아리움,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며, 28일에는 가족마술쇼 공연관람, 한성백제박물관 견학,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인 북촌한옥마을에서 공예체험 기회를 가진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섬에서 생활하다보니 가족 간 여행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2023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가 옹진군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노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옹진군청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신임 이사 동의(안)과 규정 제정(안), 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규정 개정(안) 및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이어 그간 재단에서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재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내부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과 원활하고 유연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교육기관이 부재한 관내 지역에 강사를 초빙하여 현지 교육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의무교육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사회의 참석한 재단 이사들은 “재단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과정을 거쳐왔으니, 앞으로 지역 복지를 선도하고 군민을 위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하자”라고 입을 모았으며, 문경복 이사장은“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옹진군 암환자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에 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은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당연 선정 1인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1월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 충족자에 한한 1인 최대 200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의가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예산 편성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암투병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해안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의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자월면 본도와 자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월면 현장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1년동안의 마지막 현장방문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월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자월 분교장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자월도 달빛바람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자월면사무소, 이작출장소, 승봉행정지원센터, 자월보건지소, 이작·소이작·승봉보건진료소, 자월면농업인상담소 등 자월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자월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즉시 답변하고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안내와 2024년 주민자치회 교육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근덕 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한 층 더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각 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추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가지며 주민의 복지 증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선재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형만 선재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고, 전달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 등에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선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