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목포시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계약 선수 및 신규 영입 선수의 환영 및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등으로 65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입단식은 선수단 소개 및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의 격려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선수단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더 큰 기량을 선보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K3리그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고 제104회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에서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기자연대] 2024시즌 정규투어에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프로 전향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성공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유현조(19,삼천리)다. 유현조는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바로 다음 달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위를 거두며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시드순위전에 대해 “코스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생각하고 낮게 치는 샷과 바람을 덜 타는 샷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회상하면서 “무엇보다 2024시즌을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 덕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현조의 골프 인생은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됐다.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며 골프를 처음 접한 유현조는 큰 흥미를 느껴 초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소속된 독립야구단 간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작년에는 7개 팀이 참가하여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경기 진행, 물품 제작, 홍보 및 중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3월 29일(금)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팩스 접수 불가).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마산구장에서 KBO 심판, 기록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클락 등 2024 시즌 KBO 리그에 도입되는 규정에 대한 합동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ABS와 피치클락 시스템이 설치 완료된 마산구장에서 실전 모의 테스트 훈련을 진행했으며, 심판위원과 기록위원은 실제 경기와 같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되고 퓨처스리그에 도입되는 피치클락 적응을 위해, 경기를 운영하는 심판위원과 시간을 계측하는 기록위원의 정확한 판단과 호흡을 맞추는 훈련도 진행헀다. 적응 훈련과 더불어 실전 경기 테스트도 이뤄졌다. 15일(목)과17일(토)에 진행된 대학, 고교팀간의 경기에서는 ABS 판정의 정확한 전달을 위한 훈련, 피치클락의 계측과 이를 경기 운영에 적용해 경기를 치렀다. KBO는 경기장에서 진행한 훈련에 앞서 14일(수) 심판, 기록위원이 참여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고 피치클락의 각종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소통 방식도 정립했다. KBO 허
[한국기자연대]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가 이끄는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024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3월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지난해 과천시청 육상팀이 우수한 성과를 내서 과천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남은 한 달간의 훈련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여 2024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매달 12개를 석권하며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격려 일정 종료 후 예천군청을 방문해 예천군수와 차담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매해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예천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
[한국기자연대] 여자 U-20 대표팀이 다음달 우즈베키스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최종 훈련을 마친 뒤 27일 결전지 우즈벡으로 출국한다. 소집 명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초 강진 소집훈련에 발탁된 선수 대부분이 포함됐다. 여자 A대표팀에 꾸준히 뽑혔던 배예빈(위덕대)이 이번에도 합류했으며, 올해 포항여전고에서 일본 프로팀에 입단한 박제아(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도 이름을 올렸다.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에 뽑힌 선수들이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으며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벡을 각각 상대한다.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희망이 가득 찬 청룡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5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 대회 53일, 하계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 생활체육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전지훈련 성지이자 스포츠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알렸다. ▲ 스포츠팀 유치 ‘도내 1위’에 이어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배정 ‘군부 1위’ 지난 5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8개 종목에 걸쳐 총 9,797개 팀 15만809명이 경남을 방문했다. 시군별로는 단연 고성군이 눈에 띈다. 고성군에는 지난해 2,249개 팀 3만3951명이 방문했다. 연인원으로는 15만 명이 넘는다. 고성군의 뒤를 이어 남해군에 965개 팀 1만9515명이 방문했고, 창원시가 2,225개 팀 1만8248명, 창녕군이 663개 팀 1만1662명, 하동군이 109개 팀 1만784명 순으로 많았다. 고성군은 2023년도 스포츠팀 유치 실적 ‘경남 도내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 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성남시 온누리에서 열린 2024년 성남FC 출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FC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으나 성남시민과 성남FC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K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성남시민과 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600여 명의 성남FC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팬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교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협회 주요 임원진과 본부장급 간부 직원들이 모여 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의견을 모았다.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대표팀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경기 운영 능력, 선수단 관리, 근무 태도 등에서 문제를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의 교체를 건의했고, 이날 소집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더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정몽규 회장은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을 꾸려가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바로 착수하겠다. 이에 앞서 새로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코칭스태프 구성이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선수단 내부 문제와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작년 3월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친선경기 콜롬비아전
[한국기자연대] 경주에서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인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대회다. 전국 U-12 56팀과 U-11 52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에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순위별 조 편성으로 3일 간 2차 리그로 마무리된다. U-12팀은 전·후반 각 25분, U-11팀은 전·후반 각 20분씩 펼쳐진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총 4곳에서 치러진다. 지역에서는 화랑FC(U-12, U-11)와 한수원FC(U-12, U-11) 총 4팀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참가하는 유소년팀들은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향상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축구·야구·태권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유치로 관광비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