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3 수려한합천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프렌들리매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졌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유소년축구클럽 21개클럽 U11, U12 42개 팀 600여명의 축구꿈나무가 참가해 한겨울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겨뤘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대회가 안전하게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축구협회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기간 유소년 선수들을 힘껏 응원해주신 학부모님의 성원에 앞으로도 축구유망주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가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축구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5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 축구의 흐름과 기술 정보를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 지도자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23 FIFA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한다.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변성환 감독이 직접 대회 리뷰를 맡아 한국팀의 경기를 분석한다.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파견돼 U-17 월드컵을 현장에서 분석한 대한축구협회 강사들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고등부 대회와 U-17 월드컵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오성환 대한축구협회 피지컬 코치가 ‘체력 전술 통합 주기화 훈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
[한국기자연대] 올 시즌 감독으로서 첫 해를 마무리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 김치곤 감독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도자로서의 길을 그려나가고 있다. 김치곤 감독은 올해 창단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데뷔 시즌을 보냈다. 부산아이파크 퓨처스는 부산아이파크(K2) B팀으로 K4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강원FC,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 전북현대에 이어 프로구단의 B팀 창단 5번째 사례다. 부산아이파크 퓨처스는 올해 12승 7무 11패로 승점 43점을 기록, 리그 8위에 오르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2019년 울산대 코치직을 통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치곤 감독은 이후 부산아이파크에서 2년 간 코치 생활을 하며 프로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올해 들어 부산아이파크가 어린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고자 B팀을 창단했고, 부산아이파크에서의 코치 생활로 팀을 잘 아는 김치곤 감독에게 퓨처스 초대 감독이라는 중책이 돌아갔다. K리그 대표 수비수에서 지도자로 오기까지 김치곤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였다. FC서울과 울산현대 등에서 뛰며 17년 간 K리그 무대를 누볐고 2013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3일(목)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이 바둑 활성화 및 바둑영재발굴에 진심이다. ‘수려한합천팀과 함께하는 2023 합천군 바둑영재발굴 페스티벌’이 지난 9일 합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전날 합천군청에서 발대식을 마친 KB바둑리그 수려한합천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주장 원성진 9단과 합천군의회 이한신 산업건설위원장의 명사대국이 눈길을 끌었다. 또 9X9, 13X13 바둑대회, 왕초보 AI바둑체험, OX바둑퀴즈 등 바둑을 좋아하는 어린이부터 잘 모르는 어린이까지 프로기사와 바둑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은 역대 네 번째 국수를 지낸 故하찬석 국수를 배출해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지속적으로 치르는 등 바둑과는 뗄 수 없는 국수의 고장이다”면서 “합천에서 또 새로운 바둑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바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바둑교실 보급에 힘을 쓰고 있다. 합천스포츠클럽의 공모사업으로 성모유치원에 월 16회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국내 최대기전인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2번째 우승을 위한 수려한합천팀 구성을 마치고, 지난 8일 합천군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수려한합천팀은 5번째 참가하는 이번 리그에 고근태 감독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1지명에 리그 통산 다승 5위에 랭크된 원성진 9단, 2지명에 미래 한국 바둑을 이끌 재목으로 역대 최단 기간 입신에 오른 한우진 9단, 3지명에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송지훈 8단, 4명부터 5지명에 각각 한태희 8단과 윤성식 3단으로 구성하고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후보선수에 신예 김승진 4단을 수려한합천팀으로 선발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합천은 학교 정규교과과정에 바둑이 있고, 바둑 영재들의 등용문인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열고 있는 등 바둑에 진심인 고장이다”면서 “새롭게 구성된 선수들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고 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KB바둑리그는 28일 수려한합천팀과 한국물가정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가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오후 7시부터 바둑TV,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정읍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 2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0개팀 520여 명이 참가해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승리를 위한 뜨거운 경쟁 끝에 2, 3학년부와 4학년부 단풍그룹에서 대구샬롬코리아가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부 정읍그룹에서 울산USL, 5학년부에서 천안JJ원, 6학년부에서 팀시리우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정읍시가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우수한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4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10일에는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당구연맹에서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려 540여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같은 날 제37회 영천시협회장기 볼링대회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돼 영천지역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열려 유소년, 성인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영천체육관에서는 경북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회식도 열려 전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시는 잇따른 연말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에 배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조협회, 충남체조협회, 서천군체조협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조 동호인 40여팀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조제는 생활댄스, 생활건강, 기구체조, 민속수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어르신부, 일반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세대를 불문하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세영 회장은 “전국에 많은 생활체육 체조인이 참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가 더 이뤄졌길 바란다”며, “서천군체육회도 서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