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것이 목
[한국기자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승했다. 한국키즈
[한국기자연대]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한국기자연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로 앞서 있던 삼성
[한국기자연대]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본 대응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단속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북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살포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한 조치로,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신고 대응, 채증 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접경지역의 평화와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6월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함양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145개 팀, 선수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탁구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14일 남자 1~6부, 여자 7~8부, 남녀 에이스부 개인 단식 및 남자 1~2부, 여자 3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고, ▲15일 남자 7~8부, 여자 1~6부 개인 단식 및 남자 3부, 여자 1~2부 단체전 경기로 구성돼 이틀간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결과는 ▲개인전(남) 1부 최동진(양산 마운틴)·김하빈(양산 TTM), ▲개인전(여) 1부 김언숙(양산 TTM)·이은진(거제 하나로 클럽), 단체전(남) 1부 전남 버터플라이·경남 연합팀, ▲단체전(여) 1부 창원 연합팀·경남 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에서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 기계체조,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 기계체조 경기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전을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체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링 종목에서 차예준 선수와 도마 종목에서 안대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차예준, 박준우, 안대건, 정강우, 황의범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도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문건영 선수가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황서현 선수가 평균대 결승에서 완성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한국기자연대]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앞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된다. 강화군은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진입을 제한해 왔던 고인돌 잔디광장에 대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하고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 및 야영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과 15일 이틀간 영덕군 관내 5개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중 17곳이 참가해 30대, 40대, 50대 연령대별로 구성된 시군 대표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을 겪은 영덕군에서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산불 피해 극복의 의지와 화합을 다지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는 시부에서 30대 안동시, 40대와 50대는 포항시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군부에는 30대 청도군, 40대 영덕군, 50대 울진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시부 종합 우승은 안동시가, 군부 종합 우승은 30대 준우승과 40대 부 우승, 50대 부 3위의 성적을 거둔 영덕군이 종합 우승을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초대형 산불 피해 이후 도민들께서 우리 군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방문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지금 영덕을 찾아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