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주제로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목적에 맞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진로체험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도내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학교-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배려,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원회 청렴연수원 강승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직원들과 관련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보다 다양한 사례중심의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올바른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일 오전 10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충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교실을 살피며 수능준비와 안전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수능 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수능준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지난 10월 괴산군 북동쪽 11km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을 언급하며 철저한 방역과 시설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수능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달 17일(목)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0월 25일 옥천시험지구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수능 시험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시험지구, 시험장 자체 세부시행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금속탐지기 등 수능관련 각종 장비 △문답지 보관을 위한 보안, 부정행위 예방 대책 △코로나19 방역 물품 준비와 분리시험실 배치, 지진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 현장점검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신라대학교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11월 9일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제주대학교, 2022년 상반기 한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의 성과를 분석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 교과목의 확대를 주안점으로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과 교원에게 전공 관련 심화 학습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각 대학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인수·심화 교과 강사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2학기 현재 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신라대와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한양대, 성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오후 4시 외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서부중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 외도동 자생단체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가칭)서부중학교 부지매입 현황에 대하여 지금까지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 등을 설명하고 부지매입에 외도동 주민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도교육청에서는 설립예정부지 2필지 토지매입을 위하여 토지주와 계속적인 설득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매입이 녹록치 않다”며“토지주 설득이 내년초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감이 직접 토지주를 만나서 협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날 참석한 외도동 주민들은“주민자치위원장과 자생단체장들이 토지주를 만나 토지 매각에 응해 주도록 요청하겠다”며 “교육청에서도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도에 목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토지수용까지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제주시 서부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 개교될 수 있도록 매입하지 못한 2필지 토지주들과 부지매입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지역주민의 삶을 통계로 담는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2년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발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의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성인지 통계는 주민의 연령별,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자료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성별로 인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는 자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남동구에 적합한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성인지 통계집 발간을 위탁·추진했다. 남동구 성인지 통계는 경제활동, 정치 및 사회참여, 아동 돌봄 등 10개 영역 290여 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통계집은 지난 2020년 성인지 통계 발간 이후 코로나19로 변한 사회상을 담았다.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 등에 관한 지표 ▲노동환경 변화 및 신체활동 변화,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초등학교 학생 변동사항 등이 대표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와 주민들의 삶에 대한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주요 재정사업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에선 강범석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선 김교흥 시당위원장, 신동근 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시당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단신도시 SOC 복합청사 신축, ▲복지어울림센터 조성 등 주요 재정사업 24건을 설명하고 구비 경감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확보를 민주당에 요청했다. 특히 이날 최근 논란이 되는 검단신도시 물류센터와 관련해 양측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있음을 공감하고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백지화 입장을 공고히 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현안인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서구 이관, ▲청라소각장 폐쇄, ▲검단권역 문화 시설 부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서구가 인천에 가장 중요한 거점임은 틀림없고 굉장히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그만큼 해결해야 할 현안과 민원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신규 학교장들의 평화감수성 제고 및 평화·통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화통일·역사교육 학교장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9월 1일자로 승진임용된 초·중등학교 신규 학교장 33명이 참석하여, 평화통일·역사 특강과 제주 4·3유적지 일대 현장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사건 연구가인 '역사공간 벗' 대표연구원 주철희 박사의 특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과 제주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지 일대를 체험하며 학교장으로서 필요한 평화·인권의 가치를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9월 진행한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에 이어 신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내실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참전용사의 박애 정신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의 공식 슬로건이기도 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다. 이번 챌린지는 오은택 부산광역시남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추천으로 하윤수 교육감이 동참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님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우리 학생들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아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신정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총장을 추천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즐겁게 일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11일 ‘상호존중 빼배로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부산서부교육지원청에서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상호존중 일일(1=1)데이’의 11월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갑질은 빼고, 존중은 배로’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은 과자에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적어 직급에 구분 없이 주고 받으며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통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