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마곡동에 개관한 체험형 AI 교육관‘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 12일 개관한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될 미래사회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AI 기술을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데이터지능, △AI휴먼의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교육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로봇을 구동하는 등 다각적인 체험을 통해서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AI 교육 선도학교 및 선도교원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AI 교육 환경 구축 희망 학교와 기관의 벤치마킹 지원 등 AI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교육기관이지만, 인공지능 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의견에 공감하여, 서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광숭초등학교 인근대형건축물공사에 따른 학습환경보호계획서 검토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초 양주시로부터 삼숭동 187-47번일 지원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요청에 따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협의 요청이 접수됐으며, 청 관할학교인 광숭초등학교와 매우 인접한 곳에 공동주택설립계획으로써 해당 학교의 의견을 제출받은 결과, 공사로 인한 학습환경 및 통학 안전 등이 우려되어 시청 및 해당 업체로부터 학습환경보호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업체에서는 공사 기간에 안전한 공사 운영을 통해 광숭초 학습환경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러한 내용의 학습환경보호대책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 및 교육과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대표가 참석하여 업체 사업설명 및 학습환경보호 대책에 대하여 브리핑을 했으며, 학교 측의 질의 속에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에는 신도시 및 택지개발사업도 많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매우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몽실학교 학생과 마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2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나눔주간-모이자, 함께하는 몽실 축제’를 운영했다. 10월 29일부터 2층 꿈나눔방과 청소년놀이숲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메이커 작품 및 활동 과정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수), 5일, 8일, 11일 4차례에 걸쳐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나눔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부분의 프로젝트 팀이 발표에 참여한 11월5일은 1부 10:00~12:00 몽실소극장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나눔, 2부 13:00~15:00 몽실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활동 체험 부스 및 몽실몽실 놀이숲을 운영했고,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몽실 라디오를 통해 몽실학교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친구들과 행복한 관계맺기를 위해 제안받았던 언어 디자인 활동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몽실학교놀이숲 학생자치회 회장 안지홍(화수고 2학년)은 “1년간의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무엇을 배울지 주제를 정하고, 활동을 기획하고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태안중학교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태안 관내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강습) 해금 심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금 심화 직무연수는 2022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 1학생 1전통음악 교육 추진 계획에 의거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의 예산 지원을 받아 관내 교사의 예술융합수업 역량 강화와 음악 실기 능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선완 교육장은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해금 심화 직무연수를 통해 관내 교사들의 국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지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고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인 ‘학생 안전 특별기간’에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 전문기관을 통한 실습 중심의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학교 급별로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습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교내·외 안전망 및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또, 시교육청은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최윤홍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이달 1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청 차원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사 운영 내실화 지원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도점검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관리 ▲학교 방역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학생안전교육 강화 등 6개 영역에 대한 안전 지원 계획을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13일 밀양에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연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는 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2021년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경기로 열리며 10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16개 시도(16개 종목)에서 열린다. 밀양에서 3일간 열리는 축전은 16개 종목 중 배드민턴 경기다. 초등학교 29개 학교 224명, 중학교 30개 학교 223명, 고등학교 28개 학교 219명 등 총 87개 학교 666명 학생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들이 참여와 배려의 참뜻을 이해하고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새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경기할 수 있도록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전 기간에는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심폐소생술 교육, 국민체력 100, 스포츠 스태킹(sport stacking․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경기), 빅발리볼(vicvolleyball․
[한국기자연대] 연동골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박동호)은 지난 1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아이들은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연동골목시장 인근에 위치한 ‘부산 연산동 고분군’을 탐방한 후,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해보고, 국악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색다른 야외 체험 활동으로 즐거워했다”며 “전통시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5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국·내외 6·25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0일, 11월 11일, 11월 15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10일(목) 오후 3시에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1일(금) 오전 5시 30분 순복음 대구교회에서 열리는‘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15일(화)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전 10시 대구특수교육원(달서구 용산동 소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30명을 초청해 ‘바른체형교육을 통한 자녀의 건강 챙기기’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밸런스원 운동센터 배혜진 대표가‘바른 체형 교육’이라는 주제로 ▲1교시 바른 자세를 위한 밸런스 훈련, ▲2교시 스모비를 이용한 생활 마사지법에 대해 강의한다. 스모비는 흔들리는 소도구로 운동하면서 몸의 좌, 우, 앞, 뒤, 상, 하 균형을 맞추어 바른 체형을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대구특수교육원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긍정양육, ▲정리수납, ▲디저트 베이킹 등의 주제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감 ON 행복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몸이 바르게 되니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복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큰 소리로 웃으라고 하는데 바른 자세로 실컷 웃고 나니 행복해진다. 자녀에게도 알려줘야겠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각기 제 빛깔의 아름다움을 꽃피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