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양교육지원청은 1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수정 발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사회과 교과서의 보조교재로 우리 고장 영양의 모습, 인물, 문화재, 특산물, 고장 이야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매년 일선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ㆍ보완하고 있다. 이번 교재 수정 발간은 지도, 도표, 사진, 삽화, 읽을거리, 놀이나 게임 자료 등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재미를 더하는 자료를, 교사에게는 활동 중심의 수업설계가 용이하도록 내용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또한,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사ㆍ탐구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해 내년 3월 관내 초등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경 교육장은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충절과 문학의 고장인 우리 영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고, 사회과 지역화 교재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과 한국노총전국소방안전노조는 15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강원학생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작업 중인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이외에 강원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해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대응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안전노조와의 협력은 ‘교육부의 안전교육 표준안’을 보강하고, 강원학생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제11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1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5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2년 5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4~5회 헌혈 행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151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고 5차 행사에는 3~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나눔을 손수 실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헌혈에 참여하신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혈액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이 각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시험장학교 안전 분야(난방, 전기, 시설물 등)와 방역 분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은 물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수능 한파에 대비하여 난방기를 시운전하는 등 수험생뿐 아니라 감독관, 관리 요원 등 수능 시험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6,718명의 수험생이 7개의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49개의 일반시험장과 ▲7개의 별도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세가 심한 ▲중등증 환자는 병원시험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된다. ‘별도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장으로 시험지구별로 1곳씩 배치돼 있으며,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웅비관에서 본청 국장, 부교육감, 교육감 등 6명과 안동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교감, 교장 등 188명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한 성평등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교육은 여성가족부‘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에 의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의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의무 이수 시간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고위직은 별도로 운영하고,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일반직원들과 같이 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한 기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일반 일간신문 등에 게재해 공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 대구 공무원교육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외래 강사로 활동 중인 김향숙 강사를 초빙했다. ‘우리가 안전학교 파수꾼’이라는 주제로‘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의 책임과 의무’,‘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 학교로 연일초, 불국사초, 아포초, 청송초, 영양초, 영해초, 울진초, 울릉중학교 총 8개 학교를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사업 고시 후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26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사업시행사와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실시협약은 3개의 번들링 사업으로 △연일초 외 2교(불국사초, 아포초) 개축 사업은 경북그린스마트스쿨㈜가 315억 원 규모로 △청송초 외 2교(영양초, 영해초) 개축사업은 초록꿈미래학교㈜가 333억 원 규모로 △울진초 외 1교(울진중) 개축사업은 따뜻한경북교육㈜이 293억 원 규모로 각각 시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3년 1월까지 각 사업시행자에게 실시계획을 제출받아 승인 후 공사는 2023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 호텔마린에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마무리 공부 중인 울릉고 학생 15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릉고 학생 15명은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수능 당일에는 포항 해병대 1사단의 차량을 지원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리 계획한 일정표에 따라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많은 것을 준비한 학생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낯선 장소에서 준비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15일부터 경북 도내의 시험지구를 방문해 수능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과정을 살피고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15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정서 행동 및 근로 권익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면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령기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 지원 ▲정서 행동 문제를 가진 청소년의 효과적 치료 재활 지원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견인하는 청소년이 어디서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동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와 함께하는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월 11일은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되며, 특히 11월은 가래떡데이(11월 11일)와 함께 실시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전 직원이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권 교육장은 “11월 11일에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며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즐겁게 소통하고, 더불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