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제1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 부문과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학생, 교원, 강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하는 다문화교육의 축제다. 다문화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 등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에서 대덕중학교 정현주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산내초등학교 도민혁 학생과 우송중학교 정승현 교사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교육자료와, 교육수기(학생)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인식개선 부문에서 회덕초등학교 박신비 학생 외 2명이 제작한 UCC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됐으며,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수요자 중심으로 촘촘히 진행하고, 다문화 감수성 교
[한국기자연대]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봉사활동 동아리 ‘벗바리’는 이날 악양면에 위치한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도움을 줬다. 농가 관계자는 “매년 대봉감 수확기 때마다 일손 부족으로 애가 탔는데, 올해도 이렇게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청렴 봉사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렴 봉사활동 동아리‘벗바리’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환경정화작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교육감이 15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예비교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만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경인교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경기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의 예비교사들이 학교에서 기본과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에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담은 것이 주엔진이라면, 에듀테크와 지역사회 협력이 두 개의 보조엔진이 되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때 예비교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은 경기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 방법, 경기교육의 자율 원칙 실천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에듀테크 R&D(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초‧중‧고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활용 현장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는 다음 달에 개관식을 하고, 교육현장·기업·대학을 연계하는 플랫폼 및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 환경 마련,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현장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인교대와 경기도교육청은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의미가 크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절한 교육을 위해 경인교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과 한국노총전국소방안전노조(위원장 홍순탁)은 15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강원학생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작업 중인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이외에 강원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해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대응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안전노조와의 협력은 ‘교육부의 안전교육 표준안’을 보강하고, 강원학생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0일, 11월 11일, 11월 15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10일 오후 3시에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1일 오전 5시 30분 순복음 대구교회에서 열리는‘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15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조 8,915억원의 민선 3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7%(2조 3,02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조 1,84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조 1,721억원 △기타이전수입 81억 원 △자체수입 1,264억원 △전년도이월금 1조 3,853억 원 △금융자산회수 154억 원 등 총 12조 8,91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6조 7,554억 원 △ 학교 및 기관 운영비 1조 1,544억원 △교육사업비 2조 6,747억 원 △시설사업비 1조 506억 원 △기금전출금 1조 2,364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 총 12조 8,9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부 방침에 따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9,7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2023년 예산안은 불확실하고 변동성 있는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안전 △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15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이번 사랑방은 학부모가 학부모회 운영 때 회의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서클(circle․둥글게 만나기) 활동을 경험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클이란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문제 해결 방법의 하나로 둥글게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구조적인 대화법’이다. 공동체의 의사결정이나 집단지성을 모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형태로 최근 학생들과 교사가 많이 활용하는 배움의 틀이다. 행사는 △공동체(관계 형성) 활동 △서클의 의미와 목적 알기 △여는 질문, 주제 질문, 닫는 질문을 통한 경청과 대화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소통 방식의 중요성과 관계 맺기의 필요성을 느꼈다.”, “학부모회 운영에 참여할 때 다른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이런 방식으로 해 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종훈 교육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대상 ‘2022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교육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교육현장에서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교육전문가 박재원 강사는 ‘미래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과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대화심리 전문가 오수향 강사는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치 강화, 학교 자율화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6시험장인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확진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분리시험실과 일반시험실을 둘러보며 준비에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