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상임위원 강남형)와 21일(오후 1시, 시교육청 집현실) 미래유권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선거홍보관, 강사 등)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의 건전한 학생선거문화 정착 지원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 ▲선거관련 교육 및 참정권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교육정책 결정, 각종 선거 등에 온라인투표(K-voting) 이용 활성화 등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월 정치관계법이 개정되면서 피선거권의 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16세 이상의 학생들도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미래유권자교육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선관위는 재작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영상자료 3편과 안내서 1점을 함께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교사대상 선거법 연수와 찾아가는 미래 유권자교육도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선거홍보관을 이용하여 투개표하기, 당선소감 발표하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미래유권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청 전 소속기관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며 풍수해, 화재, 폭발 등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 학교 현장에 대한 재난훈련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때 각급학교 현장 훈련 기간을 11월 한 달간으로 늘려 두 차례 이상 실제 훈련이 시행되도록 안내했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학교 현장 훈련을 축소, 실제 훈련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학교별 여건을 반영하여 학생‧교직원이 시청각(동영상) 교육이 아닌 체험(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의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학생과 교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와 11월 21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예방과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하게 의존하는 태도)과 정서행동문제 치유 지원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교육과 청소년정책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제때 지원하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협력체계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다다익선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초ㆍ중학생 45명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일원에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학생 21명, 비다문화학생 24명이 세계시민교육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함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중심의 체험학습이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 탐방은 학생들이 탐구하고 있는 두 가지 테마 ①다양한 세계의 건축양식과 문화의 변화, ②새롭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시됐다. 제주 삼양동 유적 전시관과 제주 목관아, 브릭(brick)캠퍼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고, 넥슨 컴퓨터박물관, 메이즈랜드, 아쿠아플라넷등을 방문하여 흥미를 직업 세계로 발전시킨 새로운 직업인 버튜버, 가든 디자이너, 아쿠아리스트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11월 25일 세계시민교육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서천 벽오리농장에서 다둥이 10가정(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부모-자녀 소통교육 2차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일 1차 부여 기와마을 가족체험에 이어 이색 농장체험을 통해 부모와 다자녀가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행복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으로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 다둥이가정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및 체벌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학기당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 주간 동안에는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생 및 학부모용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주간동안 수업자료 활용,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피해아동에게는 1차 안전망 Wee클래스 ➜ 2차 안전망 Wee센터 ➜ 3차 안전망 Wee스쿨을 통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단위학교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다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리플릿'아동학대 신고, 우리의 용기가 아이들을 지킵니다.'은 학교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징후, 112 수사기관 및 8개 구군별 1391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연락처를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시은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례되고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일간 관내 15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를 들을 대상으로 격려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하여 ‘수능탈출 고생했3’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과 영화감상 활동을 통하여 그 동안 수험공부에 지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학생과 교사가 편안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1개 영화상영관 당 70명의 인원제한을 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은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Newyork Newyork, 미션임파서블OST, 지브리리믹스, Moonriver(티파니에서 아침을OST) 등 익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하여 그 동안의 노력을 위로하고, 수험생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동안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재난 대응능력 완벽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1일차 훈련에 돌입했다. 첫날인 11월 21일 09시에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 중점추진사항, 세부일정 등을 설명하고 교육지원청에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의 훈련은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전직원이 안전실천다짐 서약을 실시했으며,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재난안전 문화 확립을 목표로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대피훈련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교육지원청 풍토가 조성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서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대면 현장훈련으로 실시된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에서 학교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화재, 풍수해, 실험실 사고 등 여러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교육청 주관으로 현장훈련 4회, 토론훈련 3회를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1일은 풍수해 발생을 가정한 사고수습본부 가동 토론훈련과 수련시설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2일은 유치원 화재대피 현장훈련, 23일은 학부모참여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훈련, 24일은 미세먼지 대응 토론훈련 및 실험실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5일은 교육시설 붕괴사고 수습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시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를 판단하고, 취약한 문제상황을 발굴하여 실질적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종합 훈련사항으로 △ 교내 집단폭력 △ 학교급식 식중독 △ 재난에 따른 대피 상황 시 응급환자 발생 △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집중 모의토론 훈련과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축소 및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미비로 다양한 현장훈련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관별 상황에 맞는 훈련을 통해 학생 및 직원들이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속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