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구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칠성초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NO! punch!'공연을 실시한다. 희망학교에서는 유튜브로 실시간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뮤지컬은 학교폭력을 행하던 학생들이 방관하지 않고 도와주는 주인공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학생들은 공연이 마치고 ‘학교폭력OUT, 학교폭력 청정 대구’ 등의 구호를 다함께 외치며 학교폭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다짐을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뮤지컬 뿐 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일방적 전달이 아닌 학생이 감성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3주간 ‘대구, 고운말IN-학교폭력OUT 캠페인’ 글귀 공모전을 개최하여 1천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친구사랑 어울림 반창고’1만5천개를 배포하여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를 보듬어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대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학년말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현장실습)시 알아야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진로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 노동권리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대구시 21개 중·고등학교 150학급 3,3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구학생근로권익센터 전문 강사단이 직접 신청 학교의 학급으로 찾아간다. 교육내용은 청소년 근로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인권의 이해와 중요성, ▲근로자로서 유의해야할 점, ▲직장 내 성희롱, ▲직장에서 지켜야할 예절, ▲근로계약서 작성해 보기 등을 통해 노동에 대한 이해와 그 가치, 노동인권 감수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전문 강사단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대구지역 노무사, 한국가스공사 산하 노동존중허브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학생들의 노동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3 학년말 자기효능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3 학년말 자기효능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중학교 생활에서 얻은 성공경험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원만한 학교 생활과 친구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40개 중학교 224학급에 11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가 지원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나를 믿고 날아봐’라는 주제로 나의 조각들을 찾아서, 이게 바로 나야, 말하는대로 등 3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1차시‘나의 조각들을 찾아서’시간에는 자기효능감척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탐색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활동을 한다. 2차시‘이게 바로 나야’시간에는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나답게 사는 법을 깨닫고 특히 마음도 신체처럼 연습과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는 활동을 한다. 3차시‘말하는대로’시간에는 친구들과 성공탑을 함께 만들어 보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기록한 경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봉화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운영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하면서 사랑의 장학금 조성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운영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가족 걷기는 내성천 둘레길 3.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교직원과 함께 우리 마을 내성천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 운동회로 진행했다. 열띤 경기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봉화교육가족이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 회복과 힐링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봉화교육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함께 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공개 교육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결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문공개율 향상 관련 업무 처리 안내와 함께 정보공개에 대한 인식 개선 제고 방법 또한 모색했다. 더불어, 기록물 관리교육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직장교육으로 내용은 △기록물 생산, △기록물 편철 및 이관 △기록물 보관실 정비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했다. 이경 교육장은 “우리는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기록물 보존ㆍ관리를 통해 교육수요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3일 원적산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산불 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 강수량 최저점 갱신과 국지적 강풍에 따른 다발성 산불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평구청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관리원 등 구 산림관리관계자 총 16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난 4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원적산 일대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화 차량, 등짐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 내 흡연이나 소각행위를 단속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 사고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영농부산물 소각 등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라며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4일 청라 용머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3호숲’을 조성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이전혁 부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는 용머리공원 3호숲에 관목을 포함한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수목 1천23그루를 심어 연간 미세먼지 36kg과 탄소 101kg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숲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도 새로 만들어 주민 편익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에 1호숲을 시작으로 지난해 문점공원에 2호숲과 이번에 조성된 용머리공원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준 포스코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숲을 계속 확충해 자연과 사람이 균형을 이루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 서구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장은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 많은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강 청장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상업업무 용지 내 민간건축물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서구 내 민간 및 공공 건축공사장 24곳을 점검한다. 구는 ▲폭설, 강풍, 한파 등에 따른 가설구조물 붕괴·전도 예방 관리 여부, ▲지반 동결, 팽창에 따른 비탈면, 흙막이 구조물 붕괴 예방 관리 여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연료 사용시 유해가스 중독과 질식 예방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강범석 청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태안교육지원청은 2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복합 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지진·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지진이 발생할 경우 탁자 아래로 몸을 숨겨 보호하고, 진동이 완전히 멈춘 후 주차장으로 대피할 것 등 지진 발생 시 대응 방법과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범교로 태안 송암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복합 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진과 화재는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대피 훈련을 실제처럼 진행하여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이 생했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공헌한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천안동남지회 김만득 회장을 비롯한 16명으로, 유공자들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솔선수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김지철 교육감은“매일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