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5일 2022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성과를 공유하여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도 및 실천력을 제고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 ‘배움터와 놀이터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 마을학교 4단체 ▲ 씨앗동아리 50팀 ▲ 마실행복 중점학교 12교 ▲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2교 ▲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혁신교육지구 5지구가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5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자치구별로 마련된 모둠 협의를 통해 소통과 연계의 시간을 가져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참여 단체들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場)이면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의 장(場)인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보람된 한 해를 보낼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청라 경계에서부터 아시아드사거리까지 1.9km 구간에 이르는 경서3구역 주변 공촌천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주변 공촌천은 과거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하천 내 잡목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하천 환경 훼손이 심각했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산책로를 만들고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를 심어 정돈된 하천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공촌천을 탈바꿈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경서3구역 입주자 등 주민에게 훌륭한 여가·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 구간과 이어지는 공촌천 상류부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오는 2023년에는 서해부터 계양산까지 이어지는 공촌천 산책로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구는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서구 4대하천에 대한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천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하천 개선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촌천은 하루 1만7천 톤의 한강물과 재이용수를 공급하는 등 유지유량을 늘려 목표 수질인 3등급(환경부 BOD기준)으로 수질을 개선하기도
[한국기자연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4일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87회 총회를 개최하여'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교원 정원 및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감축 가배정에 따라 202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운 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와 정원 배정 확대가 어려운 경우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을 시・도교육청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교육부의 통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단기・중장기적으로‘교사 1인당 학생수’에 대한 단순 통계에서 벗어나 교육여건(소규모학교 및 과밀학급해소)과 교육정책 수요(기초학력, 고교학점제, 코로나 교육회복지원 등)를 반영한 교원 정원과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포항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교육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포항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지난 10월 구미를 시작으로 안동, 경주, 김천, 경산 등으로 이어진‘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의 마지막 연수다 이번 연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및 가이드라인 안내, 효율적인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방안,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배움터지킴이 역할 등 직무 연수와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등으로 연수과정을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감과 여건 개선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25일 오전 호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른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호명초등학교는 파업 당일 개인별 도시락 지참 또는 빵, 음료수를 제공해 대체 급식을 실시했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면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고 돌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의회와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화성! 도전하다, 상상하다,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의회 의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 기획위원, 4개 분과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성미래교육포럼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김진숙 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 활동영상과 화성 청소년 교육의회의 정책 제안,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4개 분과의 지난 1년간의 활동사례가 공유됐다.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화성 혁신교육지구 시즌3으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초등학교 106개교, 중학교 45개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학생이 꿈꾸는 내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현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정책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 소개 ▲전문가의 초청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조진표 진로교육 전문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학생의 진로 계획 수립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교사ㆍ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로 교육의 방법, 진로ㆍ진학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임 교육감이 질문 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로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 그치지 않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열어주는 것이 바로 맞춤형 진로 교육”이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디지털
[한국기자연대] 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02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부회장 60명을 대상으로 경산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자치참여위원들의 기념촬영을 한 후 초등분과와 중등분과로 분리하여 운영했다. 정례회 사전에 미리 경산 지역 학생들이 협의하고 싶은 안건을 수렴했다. 우선 학생 대표 리더쉽 및 공동체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민주적 회의 진행 방안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고, 선정된 안건에 대해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열띤 분임토론을 실시했다. 이어서 분임별 발표를 통해 안건에 대한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큰 현안 문제에 대한 학생대표들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구성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실천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적 회의와 토론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공동관심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구성원 간 소통 공감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학부모회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파주시 교육사업 및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초·중·고등학교의 문산, 금촌, 교하, 운정 등 권역별 학부모회 대표 15명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학생 통학 차량 지원 및 통학 안전 확보 ▲돌봄센터 및 방과후 지원 ▲학교 시설 및 예산 지원 ▲과밀학급 해소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각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들려주신 의견을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서 18일에는 야당동 와석초등학교를 찾아 등하교 환경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파주시는 그간 각급 학교장, 교육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교육 발전의 의견 수렴을 이어왔으며, 이번 학부모회와의 만남을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다른 시도교육감들과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