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원은 11월 24일, 25일 이틀간 ㈜쓰리에이치 제2공장에서 9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진로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연계 진로 DAY’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사업체와 연계한 현장중심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체 탐방, ▲학생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직무 체험, ▲모의 면접 및 취업 컨설팅 등의 과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장 직원의 가이드로 생산 시설과 제품 제조 과정을 살펴보는 사업체 탐방을 시작으로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일부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부품을 조립해 보는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점심 식사 후에는 사업체의 인사담당자가 학생들이 사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검토한 후 3인 1조로 모의면접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구특수교육원과 진로 Day 운영을 통해 협력하게 된 ㈜쓰리에이치는 2014년 동구 혁신도시에 설립되어 전동지압 온열침대, 레이저조사기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이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여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사례가 있다. 프로그램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대명아이넥스는 24일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주방용품 150세트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나눔을 행하는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의 함장영 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계양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금을 전했다. 또한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와 주방용품세트 150개를 기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신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대명아이넥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5일 제239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착공 등으로 경제자족도시로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향해 도약하고 있으며, 내년도 구정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자랑스럽게 변화하고,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과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3기 신도시 및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교통망 구축 기반조성 ▲경인아라뱃길 주변 관광·레저 시설 설치 ▲청년창업 및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틀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효성동 어린이 전용도서관 설치 ▲빛축제, 가을음악회 등 축제를 내실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축 ▲우수인재와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서 ▲방범용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정책팀이 지난 22일 부평구청장 집무실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에디트 정책팀 5명의 단원들이 기획했으며, 청소년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질문을 준비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학교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며 “청소년들의 관심사가 다양해지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더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유준 에디트 기자는 “인터뷰 전에는 긴장했는데 구청장님이 농담도 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준비한 질문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인터뷰 결과는 부평구 청소년들도 읽어볼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정리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 내용은 향후 발행 예정인 청소년기자단 네 번째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부평북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 의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 교육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4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부평북초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민·관의 꾸준한 참여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6기를 30일까지 운영한다.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알아두면 쓸모많은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부모들이 그간 요청해온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24일 이은경 강사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기주도공부법’을 시작으로 ▶김범주 박사의 ‘학교폭력예방과 교권보호, 그리고 교육이야기’(25일) ▶천상희 교사의 ‘우리 아이 첫 돈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26일) ▶최태성 강사의 ‘내 고장 인천과 관련된 쓸모있는 역사이야기’(27일) ▶이동열 단장의 ‘내 고장 인천, 육지부터 섬까지 인천길 탐방’(28일) ▶임영주 박사의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29일) 등 6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아카데미 첫 강연은 1,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도 430여 명이 실시간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강연 영상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 37명을 선출했다. 공모 신청자 79명(도민평가위원 77명, 학생평가위원 2명)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뽑았다. 공약사업평가위원은 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도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의 주체인 중·고등학생도 포함하여 공개 모집했다. 공약사업평가위원 공개모집에는 △학생 2명 △학부모 29명 △일반도민 19명 △교직원 29명 등 총 79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도민평가위원의 경우, 창원지역은 9명 배정 인원에 신청 인원 43명, 진주지역은 3명 배정 인원에 신청 인원 10명으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학생평가위원은 배정 인원 5명에 신청 인원 2명으로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도민평가위원은 시ㆍ군별 인구수 비례 추첨으로 선출되는데, 배정 인원보다 공모 신청 인원이 적거나 같은 통영 외 5개 지역은 추첨 없이 선정됐다. 지역별 배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은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함안지역은 공개 추첨으로 선출됐고, 공모 신청자가 없는 사천 외 5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는 2022년 여성폭력예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 8일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교육청의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함양 워크숍’을 비롯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현장평가 및 우수사례 등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3일 부산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 수상은 그동안 부산교육청에서 펼쳐온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연수 ▲원어민 강사를 위한 영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배포 ▲음악· 미술·영화·소설 등 문화예술 기반 성인지 프로그램 ▲성인지 함양 다모임이나 워크숍 등 다양한 성인지 향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 교육부 주최(한국교육개발원 주관) 제11회(2022년) 전국'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체(학생·담당자·기관·온라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대회 시작 이래 총 8번이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2011년부터 올해로 11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금회 학생부문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 학생과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담당자가 대상을, 유성생명과학고 학생과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온라인부문에서는 대전하기중학교 전문상담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금번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사업의 중추 기관임을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 호텔 ICC에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각급 학교와 기관의 교직원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메타버스 연구팀장 이승환 박사를 초청 하여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나눔마당'특강은 2022년 미래교육박람회 학술마당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이는 우리의 삶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와 현실의 삶을 건강하게 융합하는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도입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에듀힐링센터는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상담, 코칭, 교육 및 연수, 캠프 등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48,465명이 참여했고 96%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해 한 걸음 더 도약했다. 메타버스 특강에 참여한 박00 교사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공간과 활동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