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19일 더케이호텔 경주 및 25일~2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박 2일간 보건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디지털매체 활용 보건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2기로 나누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의 방향 모색, 현장 맞춤형 보건교육 프로그램 적용 방법,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 기법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보건교사 리더십 △몸과 마음을 향기로 힐링하다 △파워포인트 파일을 블렌디드 수업도구로 바꾸어주는 클래스 포인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학생건강증진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학생건강관리 △구글을 활용한 보건수업 역량 강화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수업에 흔히 활용되는 파워포인트 파일을 블렌디드 수업도구에 적용해 학생들의 동기 유발 및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보건수업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건강관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우수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15개 학교를 선정하는 전국대회에서 3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교 모두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2022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선정' 전국대회는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친 학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공유하고자 마련된 교육부 대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 다양화 분야에서 대전만년고등학교, 수업-평가-기록 분야에서 대전둔원고등학교,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분야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가 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의 혁신적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고교역량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전만년고의‘ESD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는 만년 HARMONY 이야기’는 학생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김천혁신도시에서‘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이라는 주제로‘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사전 기획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란 기존의 시설 개선 및 환경 개선의 단순한 틀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사용자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1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건축 관련 전문가인 사전기획가를 중심으로 사전기획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오면서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보다는 공간 확보 및 개선에 치중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기반의 유연하고 복합적인 교육 활동 공간 도출을 위한 교육기획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으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진정한 취지를 살린‘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할 수 있는 현장지원단을 조직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학교에 대한 교육기획 컨설팅을 전담할 수 있도록 교육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미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4회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길러진 컴퓨팅 사고력으로‘우리의 상상을 모두의 일상으로’라는 주제에 맞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는 참가 신청 74팀 296명 전원이 온라인으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교 26팀 104명은 2일차인 26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본선을 치렀다. 예선에서는 주제에 적합한 작품 구상 및 계획서를 작성을 하고, 본선에서는 구상한 작품을 다양한 센서와 보드, 메이킹 도구 및 코딩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고 작품 전반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부의 디지털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에 따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업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주 황룡원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경북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아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2022 탄소중립실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구·생태·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는 온라인으로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태전환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실천 과제를‘2023년 생태전환교육 과제’로 선정해 정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공모전(슬로건,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웹툰/캐릭터 4부문) 응모작 320건 중 4개 부문 최우수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과 월포초등학교, 산자연중학교의 환경교육
[한국기자연대]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은 내년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산 학생들이 충분한 듣기와 읽기의 영어교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말하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시키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1주일 5문장 누적 학습을 통해 자신과 우리 학교 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졸업 시기에는 말하는 영어표현이 자연스레 습득되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영어 중심의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부산교육청은 ‘1일 날마다 듣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4일과 2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인사업무 역량 지원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첫째 날인 24일은 2023년 3. 1.자 정기인사에 대비한 직급별 인사업무 추진 절차, 제출 서류, 자료 점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에 도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사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25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교육과정 연구실장을 초청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와 적용’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과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안내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현실성 있게 제안함으로써 참석자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한 장학사는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지원청 장학사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과 결핍을 채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동료 장학사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당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화재 대응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기간에 맞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가상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전파, 대피,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인명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형인명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내당119안전센터 소방관의 지휘 아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애니 마네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의식 확인, ▲응급의료 도움 요청, ▲흉부 압박 순서에 따라 직원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심폐소생술의 실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직접 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가한 이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특수교원, 일반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2022년3월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 은 교사 간 소통·나눔·배움이 일어나는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특수교육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발전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2022 긍정적행동지원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차원 긍정적행동지원( Positive Behavior Support, 이하 PBS) 및 전국 최초로 실시된 행동중재특별지원단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와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을 더 촘촘하게, 더 단단하게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주요 운영 사례 공유 및 분임별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2022 특수교육 수업나눔축제’는 총 3일 동안 △모든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여 28일 관내 모든 학교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리라아트고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25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되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교와 학생들이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고, 사고 발생시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매년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교육 영역의 51차시 이상 학교 안전교육을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편성·운영했으며, 보건교육을 통해 1개 학년 이상 실습교육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등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자기개발시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