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유․초․중등 교사 총 4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제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에게 자기주도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202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유치원 교사 1명, 초등교사 20명, 중등교사 21명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학습 연구 기간을 부여받아 연구 기간 동안 대학과 국내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에서 연구하는 위탁연수, 연수자 희망에 따른 개인연구,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과 과제를 팀별로 수행하는 전문연구, 국내외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 단기 방문하는 교육기관 체험연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 연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연구년제 운영을 통하여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에 대한 심화연수 기회 부여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습연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9일 대구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9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고교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전문성 강화 △경북 교육행정기관 및 고등학교와의 교류 활성화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9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카롤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은 각 대학의 특성화된 인적·물적 우수 자원을 도내 일반고등학교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가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된다. 또한 교육 협력 체제 확대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년간 지역의 대학들과 고교학점제 지원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기반을 공고히 해왔으며, 특히 교원의 교과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과목 지도, 교양교과 지도, 신설과목 지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는 참여 교원의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28일 세계적인 항공, 스마트 제조 분야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 시스템(대표 삼손 카우)과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종훈 교육감과 페레 발레리 다쏘 시스템 본사 교육 총괄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다쏘 시스템 본사에서 진행했다. *다쏘 시스템: 프랑스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3차원(3D) 제품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기타 3D 관련 제품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보잉 777, A380 등 항공기, 자동차, 조선 등 미래 첨단 핵심 산업 분야의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인턴십, 직업교육 혁신지구 항공・스마트 제조 분야와 미래 디지털 기반의 신산업 및 제조 분야의 선진 기술․지식을 교환한다. 또 교육과 직업 훈련으로 취업을 활성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관련 산・관・학 협력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신기술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환경 구축 △첨단 설계 기술 인재 양성 (교사 및 학생 연수) △
[한국기자연대] 교육부는 장애유형 ·정도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가책임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등을 담아 마련됐으며, 11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한다.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인 반면, 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단계의 특수교육 수요가 높아졌다. 장애 발견 즉시 부모에게 특수교육 정보전달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와 장애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특수교육 서비스 격차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수교육대상자의 72.8%는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비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대상자가 통합학급 안에서 또래와 함께 의미있는 학습 참여가 충분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5년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대*해 왔으나, 편도 1시간 이상 통학하는 특수학교 학생은 6.6%에 이르며, 특수학급의 학교급별불균형은 여전하다. 따라서 특수교육대
[한국기자연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지에서 ‘한국어, 안녕!’이라는 주제로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가 개최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석하며, 학생들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동 연수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해 매년 참석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올해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역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첫째 날인 11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쌓은 후, 11월 29일에는 2021년 개발된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를 활용한 수준별 한국어 강의를 듣고, 조별로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사전연수(11.18.~20., 비대면) 기간에 학습한 한국 대표문학(시·소설·수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28일 동부 관내 유·초등학교(특수학급)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효·인성교육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효·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가정과 연계하여 밥상머리 교육과 젓가락 문화 교육 및 식사예절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 강사는 청주시 젓가락페스티벌 전시감독이였던 유수혜(공방시와저)대표이다. 연수 내용은 밥상머리 교육 강의와 나전칠기 젓가락 만들기이며, 체험형 대면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 및 우리나라 식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효‧인성 중심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해孝 인성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교원들의 인성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강서구 (가칭)명지5초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교육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종배 회장, 박기수 부회장, 조규읍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1월 28일과 11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리엔테이션, 학교폭력예방교육, 개인상담, 지역 체험기관과 연계한 클라이밍 체험활동, 학부모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에 Wee센터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개인상담 및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공감으로 학생 마음 건강을 챙기는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서로의 마음 챙김을 위해서 학교 관리자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늘벗학교, 안전체험교육원, 학생화해중재원 등 직속기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교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의 이해(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대안학교 ‘프레네스쿨 별’ 교장) ▲위기대응 사례(종촌중학교 김일환 교감) ▲위기학생 학부모 사례(정선영 학부모)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위기지원사례(센터장 김현진)로 구성됐다. 김현수 교수는 특강에서 코로나19 이후 학교 안정화를 위해서는 교장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이며, 학업 손실 회복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기 학생에게 보고‧듣고‧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이트키퍼 교육 정기 실시, 관계중심의 정신건강 회복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