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1년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하며 6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2022년(‘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로, 군·구별 추진성과(정량,정성지표 평가)와 2023년 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평가했다. 부평구의 정성지표 우수사례 중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전국 국민평가단 우수사례 10건 중 한 건으로 선정돼 합동평가 우수사례집을 통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공유됐다.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중부동 공원 등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부평구는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우수사례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우수사례 ▲쉽고 바른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추진 우수사례 등 행안부 선정 4건, 인천시 채택 12건 등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채택률로 정성지표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맞춤형 전문가 1:1 컨설팅을 분야별(복지, 일반)로 실시하고,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정성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 노인·노숙인 등 결핵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보건소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치료한 결핵의 특성에 맞춰 그간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적극 추진하고 치료에 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해왔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결핵 검진사업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에게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지역사회 내 전파를 차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 검진사업을 통해 올해 2명의 결핵환자를 발견, 1명은 치료를 완료했고 1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전 연령대에 걸친 결핵 신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은 2019년 47%, 2020년 49%, 2021년 51.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 저하, 비정형적 결핵 증상에 따라 결핵 진단 및 치료가 지연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 관련 일을 병행하면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좋은 성과를 이룬 직원의 노고에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29일 주식회사 하나은행과 ‘서구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약정 체결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김창근 기관사업본부장, 차태근 인천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예규와 조례에 따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 경쟁을 거쳐 하나은행을 차기 구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하나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 동안 서구 일반회계, 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관리하고 세입·세출금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 예치 및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강범석 청장은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서구 주민의 금고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29일 인천청년외식업대표 모임)이 서구 보훈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단지에프앤비 김정덕 대표, 족발신선생 신용식 대표, ㈜찬들푸드 정재영 대표 외 10여 명 외식업대표들과 호국보훈단체 회원, 서곶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외식업대표들은 이날 김장김치 500박스를 직접 만들어 호국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100여 명, 시각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청년외식업대표들이 후원을 통해 재료를 마련하고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은 괭이부리마을 청라점, ㈜단지에프앤비, 돼지랑찌개랑, 생각대로 인천부평지사, 온기족발, 족발신선생, ㈜찬들푸드, 철마종합건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행복플러스봉사회 등 많은 업체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덕 대표는 “저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호국보훈 유공자들께 전달하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자영업 대표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활동을 많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호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각종 자연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에 걸쳐 세부 대책을 실행한다. 먼저 서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취약한 적설 취약 구조물(PEB⸱아치판넬 건물,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공사 현장, 제설취약도로 등 28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마쳤다. 또한, 13개 실무반과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상황 전파와 함께 재난상황 관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설⸱한파 등의 기상특보 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도 시행한다. 강설 예보 시에는 제설작업반이 신속하게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해 선제적 제설 작업(사전 살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설 차량의 이동시간 단축을 목적으로 제설 전진기지 4곳, 제설 차량 및 중장비 134대, 사고위험이 큰 경사로 등 39개소에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일 프랑스 현지 시각 오전 11시, 낭트생나제르미술대(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 총장 로젠 르 메레르[Madame Rozenn Le Merrer])와 낭트캠퍼스(Site Beaux-arts Nantes)에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들의 진로·진학을 포함하여 상호 교육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제안서를 제출한 지 햇수로 3년 만에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팬데믹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되기도 했으며 낭트생나제르미술대가 총장 선거 및 지역대학 통합 등의 이슈를 겪는 사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류 협력을 지속하여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이 올해 입학 콩쿠르(concours)에 최종 합격, 진학하는 경사가 있었다. 양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실기 지도를 위한 낭트생나제르미술대의 워크숍 제공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프랑스미술대학 진학을 위한 낭트 생나제르 측의 입학 설명회 개최 및 최신의 입학 정보(일정 포함) 제공 △애월고 미술과 졸업생 중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수업, 나눔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7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도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대면과 일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일상회복 후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놀이 중심 수업, 문해력・수리력 향상 방안, 개념기반 탐구학습, IB학교 수업, 블렌디드 수업, 수업 속의 학교협동조합 등 다양한 수업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할 제주학생들을 위해 어떤 수업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교원들의 수업나눔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사전 신청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축제 당일, 학교급별 일부 수업나눔은 실시간 온라인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학교급별(유・초・중・고・특수학교)로 수업나눔마당, 체험 및 전시마당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놀이꽃, 열매를 맺다’라는 소주제로 AI 활용 수업사례, 놀이로 만나는 유・초 연계교육, 자연체험 놀이공간 속 유아들의 일상 등을 통해 놀이 중심 수업사례들을 공유한다. 초등학교 수업 나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늘솔길근린공원 내 호수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늘솔길근린공원 내 위치한 호수(21,520㎡)는 순환 펌프 등의 노후화로 물이 정체되고, 시야 차단과 수질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지난 10월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호수 내 물 순환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부유식 분수 4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야를 차단하고 부유물로 수질을 악화시키는 잡목들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수질정화 특화수생식물인 꽃창포, 왕갈대 등을 심었다. 더불어 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호수 주변으로 데크 조명과 공원 등을 신규 설치해 호수 경관을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대표 관광지인 늘솔길근린공원에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모든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에 있는 지역 현안 문제점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며 구민이 편하게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최근 불법 촬영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불법 촬영 감시 활동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통해 구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500장을 배포했다. 휴대전화 플래시를 켠 상태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대고 동영상 촬영을 하면 하얀 점이 반짝이며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불법 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1곳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 인력을 활용해 900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기기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정밀 탐색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구청사 본관과 별관 등 5개 건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전수조사를 벌여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단속 인원 및 횟수를 늘려 민간화장실까지
[한국기자연대] 계양구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중소기업협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중소기업협회는 김진석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중소기업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