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남북상호이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년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남북상호이해 특강을 청강하고,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강화도와 김포 일대의 남북접경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의 특강을 통해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향후 교육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애기봉 통일전망대 등 서해접경지역 일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협하는 등 남북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남과 북은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 민족 임을 항시 잊지 않고, 지금의 비평화적인 분단 상황과 전쟁의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일 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과 직원들은 약 1,000kg(4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는 각각 통에 담아 직원들이 직접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11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8년 간 3,100포기를 153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은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생활화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 개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중창 및 합창 ▲몸짓 동요(율동과 동요) ▲손 그림 동요(가사 상황에 어울리는 손 그림과 동요) 등 3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품에는 동요를 부르는 학생이 영상에 반드시 등장해야 하며, 1분 동안 동요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을 자유롭게 설명한 장면을 포함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동요 부르기가 공모전의 목적인 만큼, 영상 편집 등 손수창작물 영상의 기술적인 측면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우수작품은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동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동요 활용을 통해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동요와 함께하는 교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진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서로의 빈칸을 채우는 복지안전망을 그리다’는 주제로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학생 지원 사례로 살펴보는 성과와 과제’에 듣고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청, 8개 구‧군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27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담당자 총 60여명이 각 기관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 이경남 교육복지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복합적인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대구지역 특수학급 연합팀인 ‘빛솔합창단’이 제30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팀이 출전했다. 빛솔합창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장애 ㆍ 비장애 모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흰 수염 고래’ 와 ‘나는 나비’를 편곡하여 감동을 주는 가사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서부고, 매천고 특수학급에 소속된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구지역 특수학급 연합팀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대구청소년 문화의 집에 모여 지휘자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터 특수학급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빛솔합창단’은 지난해에 열린 제29회 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빛솔합창단의 단원인 매천고 박근범 학생은 “빛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수능 콘서트, Ending and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랩 경연 TV 프로그램 '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 조광일을 초대해 진행했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광일은 빠르게 가사를 내뱉는 속사포 랩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 중간에는 본인의 음악적 노력과 여러 가지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그동안의 수험 스트레스를 풀고 힙합 뮤지션의 음악적 열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광일 래퍼가 랩 연습을 즐거워서, 좋아서 했다고 한 것처럼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고 즐겁고 좋아하는 것을 반드시 찾기를 언제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약물예방교육 담당교사 54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 백서에 의하면 마약류 범죄가 젊은 연령층과 여성층으로 확대되고 신종마약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펜타닐, 졸피뎀, 다이어트 약물 등 의사 처방에 따른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수는 ▶청소년기 마약 사용의 위험성 ▶처방 약물 남용의 문제 ▶신종 유입되는 마약류 ▶학교 현장에서의 대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인천 참사람병원 천영훈 원장은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약물은 청소년기 미성숙한 뇌에 총체적 손상, 특히 전두엽의 손상을 일으킨다”며 “학생들에게는 마약만 따로 떼서 교육하기보다는 중독 전체, 정신건강의 측면에서 접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약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을 위해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은 도성훈 교육감의 제2기 공약 중 하나로,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발했다. 현재 교육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교육과 중복되지 않고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와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단순히 양육자가 아닌 평생 학습자, 교육시민으로 학부모상을 정하고, 인천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과정(4영역 25주제)과 자녀성장단계별 위계성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된 심화과정(6영역 43주제)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녀의 발달특성과 상급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학교설명회, 학부모총회, 공청회 등을 진행했다. 또 인천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토론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직장 생활이나 시간의 부족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을 언제 어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는 연계의 장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이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