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36명의 교(원)감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에 대한 서울대학교 조용환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토론이 이어졌다. 토의토론은 기초학력, 미래역량,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교육과정 다양화·특색화, 소통과 협업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로 채워졌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제언들도 가득 모여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수 중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지쳐있는 교(원)감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공감음악회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바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연수에 참석한 범박초등학교 송미진 교감은 “일과에 매몰되어 방향성을 잃어가는 교육이 되지 않도록 교육다운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굳건히 학교현장을 지켜주어 고맙다. 교육다운 교육을 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일 인천삼산경찰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97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삼산경찰서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돕기 물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김효진 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꼭 필요한 분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5일 주민 안전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펼쳐 인천시의 ‘2022년 디자인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취약가정 방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이유다. 구는 올해 추진 중인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저층 빌라 등에 설치하는 가스배관 가시덮개 설치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도 도시디자인사업으로 부개역 광장 및 하부 공간 개선사업,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 등의 협업 등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룬 결과”라며 “변화하는 도시 경관에 맞춰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학)인천가톨릭학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센터장 예정자인 구본대 신경과장,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 1월부터 장기요양시설로 전환하는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내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송영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장애학생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신청한 교사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장애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관련 궁금한 점과 예방 방안을 강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며 인권으로서의 성적 권리, 성범죄 발생 시 대처 방안, 학부모와의 연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정신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강압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해 주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자리의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가족, 경찰, 상담센터 등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청사 주변 수목과 담쟁이 아치 터널에 LED 전구와 볼모양 조형물 등 조명을 설치,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 겨울철 황량한 거리에 생동감을 조성했다. 특히 담쟁이를 키우던 아치 터널에 공감 문구를 넣은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연출했다. 어울림마당은 2020년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계절별 꽃과 수세미, 호박 등을 심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인기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통과 공감, 열린 공간의 상징인 남동 어울림마당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반짝이고 힘 나는 메시지로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었다. 5일 구에 따르면 소래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래 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2단계)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1월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 연출에 이어 이번 2단계는 해안선을 따라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에 특화된 패턴의 경관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해넘이 전망대 광장 바닥에 미디어 연출용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해오름 수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2.4km에 특화 패턴 경관을 꾸며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는 2단계 사업 준공에 이어 추가로 시계탑, 포토존 조성 등 3단계 사업을 내년 6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소래관광벨트 구축의 가시적 성과로, 소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수도권 랜드마크로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한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사례를 나누고 협력의 다짐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봉RCE의 배현순 주무관의 거점도시 사례와 해밀초 교사 이원기의 수업 사례, 동네방네프로젝트 학생들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이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6개 분과의 협의 내용 발표가 이어졌다. 각 분과는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분과 주제별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9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비전선포식 실시 이후로 교육자료 개발, 거버넌스 협의회, 열린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교직원, 시민으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을 운영해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실천적 활동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금) 14시에서 16시까지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면과 비대면 운영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 대면 운영은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부천 학생자치회 대표, 부천 학부모 네트워크, 부천 교장선생님 등 부천 교육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했고, 비대면 운영은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황 중계했다. 행사 진행은 부천 학생자치회 초등학교 대표인 상인초등학교 허서준 학생, 중학교 대표인 부천중학교 손혜교 학생이 맡았다. 콘서트를 여는 마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입장에서 2022학년도의 교육적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콘서트가 공연됐는데, 참석 대상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공연으로 정리하는 렉처콘서트로 마련했다. 닫는 마당은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의 화이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3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산불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어 더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모금 행사에 경북교육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경북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