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여ㆍ야ㆍ정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곽미숙ㆍ남종섭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도교육청 7명(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교육과정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의장,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법제ㆍ정무ㆍ기획수석)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여ㆍ야ㆍ정 협의체에서는 ▲구성ㆍ운영 조례제정 ▲경기교육 정책 ▲예산안과 조례안 ▲조례 정비와 조례 사전 검토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에서 논의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한국기자연대]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안성 미래교육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지역 교육 주체와 논의하고, 차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1일(금), 안성초 강당에서 2022 안성 미래교육포럼 '안성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미래교육포럼 7개 분과 분과장 및 위원,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했고, 자문위원(도의원)인 황세주 의원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으며 식전 행사(학생 공연),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 분과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에서는 문화예술 고장 안성의 타이틀에 어울리는 예술대회 개최, 지역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 미래교육포럼 산하 미래학교 연구분과 및 범시민 연석회의 등에 대한 교육 주체의 제안이 있었고, 상생의 마음을 기반한 학교와 지역의 협력 강화, 에코 뮤지엄으로서 안성의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분과별 토의에서는 자
[한국기자연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서로나눔교육지구, 색깔있는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연계하며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마을교사 및 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및 서로나눔교육지구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성과나눔회는 사례 나눔·초청 강연·소통과 공감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간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 색깔있는 마을학교 ․ 서로나눔교육지구가 함께 모였다. 행사 1부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운영실장, ‘좋은땅 작은도서관’,‘공감놀이터’의 색깔있는 마을학교의 마을교사, 5개 구·군 서로나눔교육지구의 담당자가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우석대학교 강영택 교수가 ‘지속가능한 마을, 교육, 공동체를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했고, 참가자들은 울산교육 성장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감사 선물 만들기’등 체험을 통해 참가자 간 새로운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 색깔있는 마을학교 ․ 서로나눔교육지구의 마을교사와 교육(지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관내 희망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참여 기관과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회를 거쳐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청렴챌린저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발굴·공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발표 내용은 청렴 공모전, 청렴 앨범 만들기, 청렴 토의·토론 활동, 청렴 나무 가꾸기, 그림책을 활용한 교직원 민주시민 청렴교육 연수,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자율동아리 운영 등으로 한 해 동안 참여 기관에서 실시한 다채로운 청렴 활동이 포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챌린저학교 담당자들이 다른 학교의 성과 발표를 청취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공감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참여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오현초 이영란 교사는 “지난 1년간 학급 특색에 맞게 학년별 수준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수업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오현초만의 특색있는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했다”며, “이를 통해 교사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은 ‘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교직원, 학생, 마을활동가 등 광명 미래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들과 함께 '2022 광명시 미래동 이야기'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사이 3일간 진행했다. . '2022 광명시 미래동 이야기'는 2021년에 이어‘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의해 기획됐으며 광명 생태 기반 지역 연계 넘나들이 교육활동, 학생 중심 행복한 배움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정 실천 사례, 지역교육연구회 성과 사례 나눔 등 다양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상상을 위한 동반성장과 공유의 한마당이다. 사례발표 내용은 ▲ 주제별로 ‘광명서초의 4학년 다섯반의 오감 자극 수업 이야기’, ‘바로 배우고 바로 쓰는 마을 환경 교육’ 등의 초등교육과정 사례(2022.12.1.(목)) ▲ ‘메타버스 Special로 만드는 미술전시관 제작 수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질높은 배움을 위한 수업 디자인 연구’ 등 중등교육과정 사례(2022.12.2.(금)) ▲ 학교공간 혁신을 위한 파주 인사이트 투어 (12.3.(토))로 구성됐다. 류관숙 교육장은 "지속 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와 학교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을 학교 교육을 위해 양성․활용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한다. 올해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940여 차시를 운영했다. 그 결과 학교의 호응과 만족이 아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의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친(親)다문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발걸음에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학)인천가톨릭학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센터장 예정자인 구본대 신경과장,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 1월부터 장기요양시설로 전환하는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내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송영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운동장 체육활동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부 관내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ʻ운동장 체육시설의 모래바닥 정비 작업ʼ을 시범운영 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오랜 기간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단단하게 굳어진 체육시설의 모래바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때 다리 부상의 위험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 보수전담팀이 모래바닥 정비를 요청한 학교를 방문해 충격 흡수를 위한 모래의 본래 기능을 복원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정비 작업은 ▲전문장비인 모래관리기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굳어진 모래 속을 약 30cm 정도 깊이까지 뒤집기를 실시하고, ▲돌이나 이물질 등을 깨끗이 제거한 후 ▲마지막으로 평탄화를 위한 고르기 작업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학교에 주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향후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이철구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야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2월 5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2022년도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인문도서 기부금은 인문도서 기부 운동을 통해 모금된 기탁금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 개인 354명이 12,290,000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7,370,000원, 총 19,660,000원을 기탁했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도서 기부운동으로 개인·기관·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0,000원)을 지정학교를 정해서 기탁하거나 미지정해서 기탁하는 방식의 기부 운동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금액은 초 27개교, 중 13개교, 고 2개교, 특 1개교 등 총 43개교에 배분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금을 배분받은 43교를 대표하여 대구경동초등학교, 월배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참석하여 뜻있는 나눔의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자칫 움츠렸던 인문도서 기부 운동이 다시 활성화되어 학교 현장의 독서와 연계된 인문교육에 따뜻한 새바람을 일으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320명(1일 32명, 토요일 64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 오후 5시부터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안내에 따라 사전 정보 등록 후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정보 등록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니 참가 신청일 이전에 미리 해 두면 참가 신청을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부터 국어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