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 교육감 주재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에 이어 부교육감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산이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9월 19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태풍은 18일부터 ‘매우 강’의 세기로 일본 규슈 지역을 통과해 19일 부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19일,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학교 내 안전 및 등·하교 안전(보호자 동행 등)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17일부터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정보 실시간 수집과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및 시설물 사전 관리 등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은 월요일인 19일 오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학교는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 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IB 프로그램의 도입과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일행은 16일 오전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를 사용해 디플로마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오후에는 호텔수성에서 ‘대구 IB 교육 발전 방향과 공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IB 프로그램 운영 초, 중, 고 교직원, 대구시의원 및 지역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한국어화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 제주교육청과 함께 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약 3년 만에 대구 지역에는 IB 본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IB 월드스쿨 10교, IB 후보학교 15교, IB 관심학교 2교 총 27개 초, 중, 고가 IB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IB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북구 금곡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 2학년과 학부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2025 대입 대비 EBS 공동 대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대입은 전년도와 큰 틀에서는 같지만, 학생생활기록부 간소화 및 자기소개서 폐지 등 달라지는 부분도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효과적인 입시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6일 11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육하고 지역 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토록 하는 교육부 공모·선정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잔존률이 높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입직 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대학에서 일학습 병행을 지원할 수 있다. 3년 동안 총 50억(교육청,시청,교육부)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이 협력해 추진 중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아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취업처 발굴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적극적 업무협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본 사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대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등학교 야구부는 우리나라 야구 역사에 기여한 우수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했고, 현재도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개최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28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팀으로서 이번 전국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소망한다.”며 훈련지원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고등학교 야구부는 오는 10월 8일 12시 30분부터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순천효천고를 상대로 전국체전 16강전 첫 경기를 갖게 되며, 매일 진행되는 경기 결과에 따라 10월 13일까지 경기를 지속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대회 우승을 일군 대전고 야구부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수교육원 설립·운영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하여 세종특수교육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와 운영방안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대표, 세종누리학교 교감, 현장 교원 등 교육 주체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중부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특수교육원의 적절한 운영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타시도의 특수교육원 사례 분석, 세종특수교육 현황 조사 등 문헌분석을 실시했다. 교원, 학부모, 특수교육 담당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소규모 그룹 면담으로 참여자의 주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질적 연구 방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세종시의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세종특수교육원 설치가 필요하며, 교육감 직속의 독립 기관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세종특수교육원은 기존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의 기능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체험, 실습, 훈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특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부개2동 부개역 인근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민·관·학·경이 협력해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주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동안 사업 추진 경과 및 마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오는 10월부터는 담장 도색, 환경개선·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500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부개2동 주민들과 힘을 합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16~17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2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이주민, 다문화 가족이 지역민과 공존하고 서로 교류하여 다문화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6일 케이팝 댄스 공연, 개막 행사,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축하공연, 저글링 공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공동체 놀이-다함께 놀아요’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케이팝 댄스 공연, 다어울림 위드(with) 콰이어, 자유발언대, 율하중 앙상블 공연, 최민재 마술쇼, ‘공동체 놀이-우리는 한가족’이 열린다. 또 다문화 교육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상시 운영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 특별 한국어 학급’을 확대하고, ‘다가치 어울림 프로그램’ 등으로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막 인사에서 “다문화교육박람회는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폭넓게 포용하고 존중하며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교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진로교육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학부모 특강, 현장 체험처의 진로직업체험 13개 분야, 진로·진학 상담 5개 분야, 학교동아리 체험 등 7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체험처에서는 드론, 미래자율주행자동차, AI,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안전체험 등의 미래 기술 부스를 비롯하여 환경, 원예, 6차 산업, 목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학교의 진로전담교사들이 주관하여 고입 설명회, 대학 진학상담, 나를 찾는 진로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진로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파주 진로 교육박람회를 통하여 지역과 학교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 19 양일간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6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폭력 등 사안 발생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빈스 GST(젠더감수성훈련) 아카데미 황빈 대표가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 성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성교육사업비 지원 및 양성평등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 조성을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학교 관리자로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