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6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역 내 문화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강범석 청장은 근로자와 주민 안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 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차질없는 공사가 진행되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현재 이름이 없는 검단신도시 1단계와 청라 지역으로 주요 간선도로 동서축과 남북축이 교차하는 검단지역 13곳과 청라 12곳이다. 구는 중장기적으로 검단신도시 2·3단계, 루원시티, 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차로명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들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가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수년동안 교차로 명칭이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교차로가 위치한 옛 지명, 도로명 주소 등을 참고하고 지역 주민 정서, 지명 유래, 관련 기관 의견을 들어 조사를 통해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교차로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차로 이름 정비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 구민 안
[한국기자연대] 포천교육지원청은 16일 포천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협조체제 구축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력,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관별 사업 추진 시 상호 지원, 기관별 사업 홍보‧지원‧정보공유에 대한 사항, 기타 각 항과 관련하여 두 기관이 협의한 사항 지원으로 구성됐다.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포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프로그램에서 포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 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키우고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람회는 150개의 기업과 구직자 2만여명, 도내 특성화고 9개교, 550명의 학생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횡성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강릉, 춘천, 원주에서 개최되며, 도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좋은 일자리를 통해 도민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자리박람회가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강원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여건이 좋은 기업과 연계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일자리재단 등 많은 유관기관들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강원도교육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과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강원도교육청과 산하 각 기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해 왔으나,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향상 방안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및 책무성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 비위 발생 시 대처방안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고위직, 각급학교 교(원)장·교(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며,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이 안착할 수 있는 교육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라며, “강원도교육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을 위한 안내 자료인 ‘2022년 학교안전교육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연간 51차시 이상의 학교급별 학생 안전교육 시간 및 횟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학교안전교육 길라잡이는 학교안전사고예방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교육부 고시에 따른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총 3부로 개발됐다. 1부 안전교육 네비게이션 자료는 27개의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 지원자료와 최신 뉴스 중심의 읽을거리가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구성됐다. 2부 5분 안전교육 자료는 16개의 수칙중심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되어 조회, 종례 시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연수를 위한 자료로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3부 안전교육 Q&A는 안전교육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모아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에서 안전교육이 활성화되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취약계층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와 9월 19일에 반짝반짝 선물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가정 내에서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위생용품은 물론 철분제, 찜질팩,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교육복지안전망 동구센터를 중심으로 여름방학에 배부를 시작하여 11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학교까지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관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사춘기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도 동대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부터 5개 초·중학교에서 각 6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은 “가정 내에서 위생적인 생활 및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학생들이 건강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EBS와 함께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부모회 임원(회장,부회장,감사) 130명을 대상으로'온누리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교육자치기구로, 학교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고 EBS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 전문성 제고 및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조례(2021년 12월)'에 근거하여 학부모회가 구성된 첫해로,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먼저 경기도 최우성 장학사가‘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학교 참여’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학교 교육 참여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실리콘밸리 교육스타트업‘에누마’이수인 대표가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교육을 강의했다. 강의 영상은 EBS에서 컨텐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및 방역 체계, 학교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태풍‘힌남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당부 말씀에 이어 각 국별 주요 사업 계획 안내, 댓글 등으로 소통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해 학교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더불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교육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로 안전한 방역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14호 태풍‘난마돌’이 19일 새벽부터 아침에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영남 해안가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고됨에 따라 지난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지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난마돌’이 이번에도 포항지역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태풍 힌남노로 비탈사면 붕괴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대흥중학교 건물 외벽 훼손 부분 안전조치, 경사면 유실 방수포 눌림돌 강풍 대비 보완조치, 사면 주위 임시 배수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 컸던 인덕초, 남성초, 청림초 등에 대해서도 모래주머니를 추가 비치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지난 태풍 힌남노와 달리 이번 난마돌은 해안가 주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해안 주변 포항동부초, 대보초, 대보중 등의 학교에 대해서는 월파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휴업, 원격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에 대해서는 기상상황을 주시하여 학교장 자율로 적극 조정하고 돌봄교실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안내를 학부모에게 즉시 알리도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