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주 간 초등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피드백 중심 평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생평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 교사 연수, 9월 참여형 워크숍, 1학기와 2학기 평가자료 개발 등 수업과 평가에 대한 연구를 선도할 초등 교사 51명을 선발해 ‘1교-1평가 지원단’을 구성했다. ‘1교-1평가 지원단’은 학생평가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사들이 실제 수업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피드백 방안을 안내하고 실제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공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피드백 중심 평가 컨설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1~6학년용 과정중심평가 길라잡이(2학기)를 제작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연수에 참여한 상인초 박주현 교사는 “학생들에게 무조건적 칭찬이 좋은 피드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현재 상황에 대한 명확한 수준을 말해주고 더 좋은 방법을 안내하거나 바꾸어야 할 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 17. 대구, 경북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역사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대구사랑 역사탐방 연수’는 대구, 경북 교사들이 팔공산 지역 역사문화 유산을 탐방하면서 학생 지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력적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비한 경북 교사들의 역사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연수는 ▲대구의 위인 탐구하기, ▲대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 탐구하기, ▲대구의 문화 탐구하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문화해설사의 해설로 그 깊이를 더했다. ▲‘대구의 위인 탐구하기’는 신숭겸 유적지 탐방을 하며 신숭겸과 대구의 위인들에 대해 이해하고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대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 탐구하기’는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방짜유기의 우수한 점을 탐구하며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를 체험했다. ▲‘대구의 문화 탐구하기’는 파계사의 문화 유산들을 살펴보며 종교와 함께 꽃 피운 대구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사랑 역사탐방 연수에 참여한 경북의 교사는 “대구와 경북은 가깝지만 문화와 역사가 조금씩 다른 지역이다. 오늘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 21일, 양일간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특ㆍ마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는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에는 현장행사로 전환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관련 상담부스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진대회 작품 전시, ▲동아리 공연, ▲ 흥미적성 검사 및 VR체험 등 직업계고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20개 직업계고 부스를 운영하여 학교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자신의 흥미에 맞는 학교의 학과와 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미래융합 기술인재 경진대회 우수 작품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그리고, 대구공고, 경북기계공고, 상서고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다문화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한국어 및 부모님 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10년 이상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먼저 한국어로 발표 내용을 이야기하고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아칸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으로 발표해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뽐냈다.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중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유도하고,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렴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청렴 솔선수범 서약식 및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관 청렴정책 협의 및 이행기구인 ‘반부패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렴리더십 제고와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고위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직무 수행 시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준으로 판단·행동하고,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부패 예방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창출에 솔선수범할 것을 선서한 후, 이어진 핸드프린팅을 통해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기조를 확립시켜 대·내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덕산에서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정기회에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구형서 부위원장, 박정식 위원도 함께해 충남학생인권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첫째 날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조영선 교사의 ‘학생인권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소통 한마당을 통하여 학생인권에 대한 현장사례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학생인권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이 희망하는 분과를 구성하여 1년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학생인권의회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35조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구성원을 선발했으며, 운영분과, 홍보문화분과, 교육정책분과, 학생생활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학생인권관련 교육정책 ▲학생인권 보장 및 학생참여 활성화 ▲학교생활규정 등 학생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분과별 정기협의를 통해 충남학생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34건을 선정해 32억 3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 교육과정 지원 및 교육활동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교육청 누리집과 이메일, 교육지원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접수한 총 73건의 의견 중 지역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학생․학부모대표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34건을 선정했다. 이중 ▲학생이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은 12건, 5억 7천만 원 ▲학부모가 제안한 사업은 22건, 26억 2천만 원이 반영됐다. 학생이 제안하여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생태 다양성 탐구 체험 활동 ▲학생 안전 순찰관 운영 ▲학교 외벽 생태 벽화 조성 ▲마음을 움직여라! ▲동아리 활성화 등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학부모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다름 그리고 이음 ▲인문학 교실 운영 ▲다함께 하는 학생자치 e-스포츠 운영 ▲우리들의 분홍빛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1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각급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며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한 자아를 가진 민주시민을 키우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사례가 충남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포용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충남민주시민학교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7월에는 박래군 재단법인 인권사람 상임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진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19일 효성서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구 관계 공무원, 계양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안전 보행을 유도했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 인근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며 인도, 교통안전 시설물 등의 정비와 함께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5개년 사업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 에 선정된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부평구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8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 부흥사업으로, 사업구역 상인들의 기대가 높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오늘 의견을 모아 최대한의 사업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