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질의를 청취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오직 경남 학생 중심의 교육회복’ 방안을 점검‧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말미암은 교육 손실을 온전히 회복하고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현황 점검 △현장 결과 점검 △현장 의견과 제안 중심으로 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경남 교육회복의 목표,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학습, 몸과 마음, 더 맞춤‧더 집중, 교원회복 영역의 집중 지원으로 변화된 성과를 안내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학생, 학교, 지역의 교육생태계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교육청 교육회복의 추진 방향과 경남 학습지원 운영 방안, 심리‧정서, 교육복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의 과제에 대해 방안을 고민하며, 학교 현장의 개선 의견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교육회복은 단순히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과거지향적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6일 오전 11시에 “2022년 청송교육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보존가치를 평가하고 기록연구사 심사 후 최종적으로 기록물 폐기·보류·보존기간 재책정을 결정한다. 올해 평가대상 기록물은 2021. 12. 31 기준 보존기간이 경과한 보존기간 10년 이하 비전자기록물 총10,026권으로 심의회에서는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폐기 여부 확정과 올해 평가대상 기록물 중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로 심사된 기록물의 폐기 여부를 결정했으며 자문 및 심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심의회 결과 폐기 9,450권, 재책정 357권, 보류 219권으로 최종 의결됐다. 심의회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개인정보 및 비공개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문서파쇄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기록연구사의 지도하에 10월에 파쇄할 예정이다. 이호경 교육장은 “기록물평가심의회를 통해 적법한 법률에 따라 보존가치가 경과한 비전자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여 기록물 보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기록물의 멸실 및 무단폐기를 방지하여 투명한 행정 기록관리를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초등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3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나라사랑 영양사랑 역사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무박 2일 일정으로 1일차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전시관 해설, 입체 퍼즐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신흥무관학교 강의와 서바이벌 체험과 2일차에는 안동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독립운동가 추모 행사를 통해 숭고한 독립운동 역사를 기리고, 학생들 손끝으로 만드는 3D 입체퍼즐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경북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GPR 서바이벌 체험과 독립군 인식표 제작을 통해 독립군의 시대 정신을 함양했다. 이후 안동 지역의 임청각 등을 돌아보며 경북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독립운동 역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역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경안동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학생들로 하여금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을탐방 과정 중 마을강사는 경안동 마을 곳곳을 학생들과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와 마을 장소가 갖는 의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며 탐방 후 학생들은 마을공방과 연계, 천연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지역환경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마을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경안동 마을지도와 마을교과서를 무료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경안동 인근의 초, 중학교 6개(역동초,경안초, 벌원초, 광주초, 탄벌초, 광주중) 33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10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6일 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 협력 등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하이텍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2023학년도부터 신설되는 코스메디컬과(의약품, 화장품 제조 분야)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협력하는 등 현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선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세종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관련 교과 수업 참여,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신설되는 바이오 분야 과목에 대해 교원의 관련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세종 국가산업단지에서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두 학장은 “우리 대학은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영남대학교는 9월 26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B 교육을 통한 지역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학생 교육 활동 지원과 IB 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ㆍ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호 교육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수 역량 및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한 깊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IB 학생·교원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B 프로그램의 질적인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대학과의 교류 활동 강화에 아낌없는 노력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 전시관(3홀)에서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참여하는‘제4회 건강급식 경연대회 및 학교급식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건강급식 경연대회 및 학교급식 박람회’는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으며, 3년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뜨겁다. 이번 건강급식 경연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학교(초 11, 중 5, 고 4)를 선정해 경연을 펼친다. 경연대회 출전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명이 1팀을 구성해 출전하게 되며, 당일 현장에서 90분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대회 우수학교 선정은 당일 조리한 팀별 작품에 대해 식단의 구성 및 조화, 조리기술 및 위생관리, 기호도 및 맛, 레시피 독창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점수를 반영해, 대상 1교, 금상·은상 각 2교, 동상 5교를 선정하고, 모두 교육감상 및 43,200천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학교급식박람회는 ▲학교급식 이해 코스 ▲영양교육 코스 ▲영양·식생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졸업식을 9월 26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 초등과정, 2013년 중학과정을 설치하여 현재까지 초등과정 1,015명, 중학과정 658명이 졸업했다. 졸업식 행사는 그 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고 졸업 축하의 의미를 담아 ▲영상으로 만나는 대구내일학교(교육활동 모습) 시청 ▲교육감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의 졸업 소감 낭독 ▲재학생의 축하 인사 ▲졸업시화 등 학습 성과물 전시 순으로 진행하여 성인학습자들이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찾은 학교에서 얻은 행복과 성취감을 함께 나눈다. 2021년 10월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마친 초등 졸업생 77명과, 2019년 9월에 입학하여 2년 과정을 마친 중학 졸업생 83명이 참석하며, 특히 중학과정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휴업과 등교수업을 오가며 당초계획보다 1년 늦춰진 3년 만에 맞는 졸업이라 더욱 뜻깊다. 이날 졸업자 중 최고령 학습자는 90세, 최연소 학습자는 54세이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공사 중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교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 방안 및 가이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특성상 대상 학교 주변 대부분이 도심지 주거밀집지역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비롯하여 각종 학습권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이 우려들이 서울 학부모들의 학교 개축‧리모델링 반대 사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반대 사유에도 서울의 고밀도 도심지형 사업추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과 가이드가 필요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년여에 걸쳐 대상학교의 공사 여건 및 국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