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9월 27일 김해생명과학고 일원에서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회’에서 ‘축제’의 개념으로 취지가 바뀌어 운영되는 첫해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전국의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3일 동안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성장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김해시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13개 시도 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성아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장, 김종운 전국FFK연합회 지도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축제는 농생명 산업의 미래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 농업 인재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과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라며 “미래 농업 교육의 실현을 위한 선진 농업 교육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 관계 기관인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세계시민교육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29개교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계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태극기 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참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역사 테마길 탐방을 통해 태극기에 담긴 뜻과 대구 민주주의 발자취에서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육센터는 ▲세계의 국기라는 주제로 만국기 딱지를 체험해 보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마음을 기르게 된다. 또한, 두 센터에서는 10월 7일까지 ‘태극기 사랑 실천 이벤트’로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샷과 소감을 교육청에서 안내한 온라인 주소로 올린 학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에 인성·효·예절교육 강화 및 동물학대 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 인천수의사회 산하 동물행동의학연구소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성·효·예절교육 기반의 세대공감 교육 및 동물학대 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성·효·예절교육 기반의 초·중·고 맞춤형 세대공감 프로그램 및 동물학대 예방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대갈등, 혐오범죄, 기후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여 학생들이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의 인성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관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 23일 미주 민간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하는 과정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데 감사한다면서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채택을 함께 이끈 한국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원본 액자를 전달한 미주 준비위 나은숙 부대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하는 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5‧18 단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5‧18기념일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주,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과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7일 브리핑룸에서 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과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합리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학생수용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담당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개발지구의 효율적인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23년도 유치원 1개원,‘24년도 초등 2교,‘25년도 유치원 1개원,‘26년도 초등 2교, 중학교 3교,‘27년도 특수학교 1교 등 총 10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청신도시의 2단계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수용을 위해 현재 안동시 풍천면에 (가칭)도양초(49학급)와 예천군 호명면에 (가칭)호명중(37학급)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정적인 대면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전체 학급 수 대비 3.8%인 과밀학급을 학급 증설 및 교실증축을 통해 2026년까지 2%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통폐합에 대해서는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소규모학교 통폐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제3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장, 미용협회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색에 물을 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헤어쇼, 헤어 작품 전시,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미용 커트 봉사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제3회 남동뷰티페스티벌 행사가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뷰티 문화를 남동구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정보 공유 및 뷰티문화 인프라 조성이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 뷰티문화 활성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꽃게와 새우 등 소래포구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제22회 소래포구축제 현장에서 공개된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 2일째인 10월 2일 오후 1시 해오름광장 내 메인무대에서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소래 수산물 요리 교실’이 진행된다. 요리 교실은 유명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초청, 소래의 대표적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요리과정과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무대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자신이 개발한 요리법을 이용해 소래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시간 무대 아래에 설치된 20여 개의 테이블에선 남동구 각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사회에 따라 함께 요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소래포구 수산물(새우, 꽃게 등)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로, 전국에서 참가한 63개 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구는 현장 심사 과정에서 요리의 전문성은 물론 창의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며, 9개 팀을 선정해 총 920만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윤관석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오용환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10명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4건으로 ▲ 만수동 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 공사 ▲ 물빛근린공원 복합 물놀이시설 조성 ▲ CLEAN 국가어항 조성(공모) 사업▲ 제2경인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등으로 행정적 지원 방안 및 국·시비 외부재원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구 주요사업에 대해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구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남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4일 갈산1동 한마음축제에서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이 직접 아동학대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해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부싸움에 아동을 노출시키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 아동에게 더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신고해야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최근 ‘하정초등학교 담장 색채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부평구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지난해 9월 하정초등학교 옹벽 보수를 완료한 이후 지난 달 학교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옹벽 면 색채디자인사업을 진행했다. 총연장 287m, 면적 745㎡ 규모의 옹벽 면 3개에 ‘시간 속 추억을 걷는 열우물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각기 다른 테마를 담았다. 가장 긴 구간에는 ‘영화와 드라마 속 그곳, 열무물마을’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보드와 함께 인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였음을 벽화액자로 표현했다. 정문 쪽에 연결된 벽에는 ‘삶+미소+행복’을 주제로 열우물마을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다시 십정동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표현했다. 후문과 연결되는 북측 면은 동심을 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구간이다. 높이별로 그려진 손바닥을 터치하는 ‘점핑점핑’, 무지개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는 ‘무지개비 포토존’, ‘키재기’, ‘미로찾기’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학교 옹벽 면이 크고 삭막했는데 지금은 30년을 살아도 몰랐던 우리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