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0월 4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가족 및 도민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청부기톡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부기톡은 경북교육청 감사관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경북교육청 소속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도민 누구나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청부기”는 지난해 청렴 캐릭터 공모전에서 “청렴경북”의 앞뒤글자를 이어붙인 “청북”을 “청부기”로 이름 붙여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이다. 청부기톡 챗봇에서 제공하는 첫 서비스로는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내용으로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5개의 제한·금지 행위, 생소한 용어, 법 위반 시 받게 되는 벌칙·과태료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 어디서든 청부기톡 챗봇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청렴알리다”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에 게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해충돌방지법의 경우 규정을 위반할 시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도민들도 벌칙(징역 및 벌금)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취학 희망 수요와 취원 대상아의 분포 및 변동 추이 등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유아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도내 유치원 취학연령(만3세~만5세) 인구수는 2022년 16,943명에서 2027년 13,043명으로 23%(△3,900명)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학급당 정원을 만5세는 ‘23년에 26명→24명으로, ‘25년에 24명→22명으로, 만4세 이하 혼합연령은 3~6명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또한 2027년까지 공립유치원 신증설(9개원 16학급)로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히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배치 가능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증설(6개원 8학급)로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의무교육 이행을 위한 취원 여건을 마련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3년마다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이번에 확정한 유아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원아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향후 저출산 여파가 유치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급편성 기준 하향 조정과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취원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9~3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등 교감 12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토론회에 이어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보호에 관한 특강, 학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 학교 규모별 교육활동 보호 방안 토의,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관한 토론 및 발표 등이다. 첫째 날 특강은 ‘교원지위법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교육청 김완승 변호사와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법률적 규정 및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등 법률에 근거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강의했다. 둘째 날은 한국P&C연구소 소속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원탁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감님과의 대화, 부서별 추진 업무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이하 ‘현대 라한 호텔’)과 현대예술관 일원에서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서울대회 이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순연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대면으로 열리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향한 도전, 꿈을 이루는 한걸음’을 주제로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장애학생 진로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12종목의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와 진로체험활동,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직업 역량을 겨루고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진로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이,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진로 체험 행사와 직업기능경진대회가 열린다.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총 20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현대 라한 호텔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지며 과학상자 조립, 사무지원, 바리스타, 제품포장, 가죽공예, 외식서비스 종목에 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9일 서울 삼점호텔에서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2년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및 교육정책네트워크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육개발원과 시도교육청이 함께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 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미래교육’를 주제로 학령 인구 감소 대책,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이후 학습지원과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경북 특화 프로그램,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세계적 수준의 체험 교육 센터 등 경북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 학력인구 감소, 코로나로 인한 학력격차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과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정책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본청 전 부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부서(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및 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 동안 이루어진 설명회에서는 각 부서(기관)별로 2023 울산교육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부서(기관)별 토의토론을 통해 내년도 울산교육 운영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3 울산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이며 울산교육을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미래책임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또한 이러한 다양한 협의를 통해 올 12월에 2023 울산교육계획이 수립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7회 남동구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 2건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건축위원회에 구월동 1450-1번지(제1,2종 근린생활시설), 논현동 751-2번지(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구월동 1549번지(판매시설) 설립계획 등 3건을 상정하기 위해 검토한 결과, 2건만 올리기로 했다. 건축위원회 상정이 보류된 사업계획은 ㈜이마트 측이 신청한 구월동 1549번지(이마트 트레이더스) 설립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이 대규모 판매시설인 만큼 관계 법령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축위원회 상정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건축위원회가 매달 1회 개최되는 만큼 추후 ㈜이마트 측이 재신청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구월동 1549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8,679㎡)로 자사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FFK경남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내년 개최지인 제주로 대회기를 전달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에서 경남은 금상 8명, 은상 13명, 동상 22명 등 학생 43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금상 중에서도 1등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을 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대회에서 경남은 금상 8명, 은상 18명, 동상 10명이 받았으나, 장관상을 못 받았다.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6개 학교에서 학생 82명이 참가해 전공경진분야에서 김해생명과학고 김정규(농업기계), 경남자영고 백송(농산물유통), 실무경진분야에서 경남자영고 조정민(조경설계) 학생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과제이수발표분야에서 경남자영고 권희윤(경영개인), 경남자영고 김민서(농산물마케팅) 학생이 1등 금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전공경진분야에서 김해생명과학고 곽은지(동물자원), 김해생명과학고 박준(식품가공), 경남자영고 황시연(조경산림자원) 학생이 금상을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국립현충원에서 9월 29일 ~ 9월 30일, 2일간 교육청 직원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억해야 할 희생과 헌신, 청렴으로 답하는 대전동부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직원들이 묘비 닦기, 꽃 정리, 현충탑 헌화 등의 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패예방, 갑질근절 등 대·내외적 청렴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면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호국영령의 넋이 서려 있는 애국지사 묘역 묘비 닦기 활동을 통하여 청렴의식 고취와 실천하는 다짐하는 시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묘비정화활동 및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묘비 닦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니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하면서"공정·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이 우리 동부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여 청렴 문화가 확산·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의 '공약 실행계획'초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공약초안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동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제시한 공약사항에 대하여 교육청 소관부서가 공약의 취지와 임기내 이행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40명이 참여한'공약 추진위원회'의 검토와 총괄부서의 종합적인 조정과정을 거쳤다. 공약초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이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첨부된 의견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시된 시민의견은 공약별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공약 실행계획'에 반영하며, 지난 7월 공개모집과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공약시민지원단(대전시민 25명)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실행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공약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