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부터 2일간 34개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내년 주요 사업은 ▲계양문화예술공연장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내 체육단지 조성▲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이돌봄시설 확충 ▲재활용품 배출체계 개선 및 자원 재활용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선심·낭비성 사업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도록 담당부서에서 사전검토를 철저히 하고,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신규 사업발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경관위원회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지난해 수립한 2030 서구 경관계획에 이어 내년 도시경관 기틀 마련을 위한 세부 경관가이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최초 구성된 서구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포함, 건축, 도시계획, 조명, 안전, 환경, 디자인, 색채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경관 사업, 사회기반시설 사업 및 일정 규모 건축물에 대한 심의와 자문활동으로 서구 경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라며 “2030 서구 경관계획을 기반으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있는 경관 형성과 아름답고 조화로운 서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대에 맞춰 경관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만큼 서구 경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장애인복지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남동구 자립생활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장애인 선정 심의를 비롯한 기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추진 예정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지원사업에서 구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주거공간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보호에서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환경 조성이 대두되는 만큼 남동구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간석4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을 갖춘 아이사랑꿈터 12호점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12호점까지 개소하여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자조 모임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는 누구나 아이꿈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및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아이사랑꿈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10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에 도입되어 세 번째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남동구민 혹은 생활권자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 대상은 총 13개 사업으로 1인당 3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되며, 예산 반영 결과는 12월 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 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서창동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 준공된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5개동 523세대 규모의 단지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관리단지 및 층간소음줄이기 모범단지,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등 3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기타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단지 1곳, 우수단지 2곳, 층간소음 모범단지 1곳,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1곳을 선정했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층간소음분쟁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 및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입주민 예방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단체 생활이 위축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입주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세종·충남·충북교육청 및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30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정책 포럼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불평등 심화에 따른 ‘기초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기초학력 지원의 방향, 기초학력 지원 실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의 불평등과 학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등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헬싱키 대학 Markku Jahnukainen 교수의 핀란드 포용교육과 특수교육 개발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어 국내외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연구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럼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와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책 공유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프로그램의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의 꿈(재능)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의 역랑을 강화하여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학교생활기록부(중, 고), 전국연합학력평가(고), 수상경력(중, 고)의 종합적인 평가와 영상면접을 통해 대전 관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총 1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린이재단의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30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사립유치원 원장 206명을 대상으로‘따뜻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교육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육회복 역량 강화를 통해 유아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리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과 미래 교육의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회계 역량 강화 △유치원 급식의 방향 △안전한 유치원 운영 △사립유치원 인사관리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천 사례 등 유치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유아 문화 예술 교육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위해 클래식 큐레이터와 함께하는‘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를 통해 유치원에서의 예술교육의 첫걸음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사립유치원 대표 윤여애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육 역량을 회복하고, 유치원의 책무성을 높이는 등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유치원을 운영하겠다”라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포항 외 11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557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의 대상 지역과 인원수는 포항 124명, 경주 79명, 김천 51명, 구미 100명, 영천 36명, 경산 55명, 영덕 15명, 청도 17명, 고령 16명, 성주 21명, 칠곡 37명, 울릉 6명으로 총 557명이다. 이번 연수는 경북 최초로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 최근 학교 자율화 확대 등 그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1부 연수는‘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前 경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역임한 백재욱 강사가 운영위원장으로 직접 체험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했다. 2부 연수는 평택대 차명호 교수가 “20세기 탈중심화 시대의 학교 현장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학교의 모습과 운영위원회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 많이 참석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