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2년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은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감정에 대한 심리교육과 함께 감정일기를 직접 써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정은 자신의 욕구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로, 학생들이 감정일기 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살펴보게 하여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기존중감 및 자기 통제감이 높아지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지적 발달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정서적 발달도 중요하다. 타인과 더불어 가는 사회에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성숙한 인간관계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생들이 지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대한체육회 주최‘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44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3개 교의 남녀 학생 선수(남 400명, 여 244명)가 19세 이하부 45개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이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같은 날 오전, 경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훈련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121명의 출전 학생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온 여러분들 모두가 승리자”라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땀 흘린 성과를 거두기를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과 경기도민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회임을 고려하여,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도 학생선수단
[한국기자연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7일까지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미래 꿈의 무대를 위한 나만의 리허설’을 주제로 9월 27일 성지중 1학년 8학급 214명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남부 관내 총 26교 178학급 4,09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진로교육 강화와 체험 기회 확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규모를 더욱 확대해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남부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희망한 ▲원예 치료사, ▲주얼리 디자이너, ▲사물인터넷 전문가, ▲아두이노 프로젝트 전문가 등 총 40여 개의 직업군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와 직업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밀착 제공한다. 학생들은 ▲직업의 의의와 특징, ▲진로 실현 방법, ▲진로 체험,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선택과 미래직업에 대한 방향 설정의 나침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대구씨름장에서 초등학교 선수, 경기요원, 후원단체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제25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민속놀이의 계승ㆍ발전과 씨름 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71명의 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경량급, 중량급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올해 전국대회 4회 우승 전력이 있는 대구매천초 씨름부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통해 씨름 경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후 진행된 학생들의 치열한 씨름대회 결과, 올해는 대구관문초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태전초가 준우승, 대구연경초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부교육지원청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땀을 닦거나 모래를 털 수 있는 개인 수건과 평소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줄넘기를 선물했다. 또한, 후원단체인 대구영호MJF라인온스클럽에서도 학교에서 개인 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텀블러를 준비해 참가 학생들의 경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중등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중등 경제금융교육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금융 상황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어 대구시교육청은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도입’을 제11대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소양 함양과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는 학생들의 경제금융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대구 지역의 경제 특성을 반영한 탐구 과제를 포함한 표준안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감독원, 지역경제교육센터, 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배움 릴레이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실물경제 중심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도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9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및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ʹ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ʹ을 선정한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참여 전문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과제 13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등을 심사하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제안된 과제는 기획조정분과에서 45건(▲급식질 개선 ▲다자녀 가정 지원 등), 교육정책분과에서 49건(▲돌봄교실 내실화 ▲방과후프로그램 내실화 등), 교육행정분과에서 43건(▲공립유치원 확대 ▲교내 문화공간 확대 ▲코딩교육 시행 등)에 대하여 사전 검토를 마친 상태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포함돼 대구광역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선정된 과제에 대하여는 학교, 지역사회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및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조리종사원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조리 작업관리 ▲식중독 대응 등 식중독 예방에 관한 사항과 ▲학생밀집도 접촉 최소화 ▲급식종사자 건강상태 확인 등 방역관리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30일 예산꿈빛학교급식실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후 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위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에 지속적으로 신경써 주시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부평동 945번지에 위치한 만월어린이공원의 애칭을 공모한다. 만월공원은 부개산과 인접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만월산과 만월터널 등이 가까워 남동구 내 공원으로 혼동할 수 있는 지역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되면서도 부평구만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애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애칭과 그에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가 받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이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공원 애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연결, 민관이 함께 여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행정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정열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민혁기 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팀장이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과 자세 그리고 행정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토론 발제를 맡았다. 이어 황석연 前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 윤진수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업 우수사례’에 대해서 각각 소개하고,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민현범 前서울시 서대문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동장과 자치회장의 역할 및 민주적리더십’에 대해 각각 주제별 토론자로 참여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차지회 추진 4년 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학습 성공을 돕기 위한 추진 전략 모색과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은 현장 중심의 교육전문직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내용의 도성훈 교육감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인천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기초학력 보장 ▲학습역량 강화 ▲사회정서(SE) 지원 ▲지원체제 구축방안 등 학력 및 학습과 관련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날 토론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과 다가올 미래환경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학생이 학습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사업과 추진 방안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기초학습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김민주 장학사는 “다른 곳에서 교육전문직이 모여 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분절적 지원이 아닌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대해 고민하는 원팀으로 뭉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