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2기 공약사업인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의 교육분야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초광역 교육협력사업은 지역 주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으로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4일 부산에서 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시도 교육청은 교육 정책, 인적 교류와 교육시설 공유 등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교육협력사업 추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제안한 울산, 부산, 경남 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추진 협의체는 정책관(울산), 기획국장(부산), 정책기획관(경남)으로 구성하고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추진 협의체 이외에 부·울·경 교육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과정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처 공유 사업은 실무단위를 통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교육청 간 협력으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처를 공유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본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 근절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과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본청 모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설명해 청렴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강조했다. 또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행위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교육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한국기자연대] 대구덕인초등학교(교장 여환주)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달서구 지역 첫 IB 월드스쿨의 쾌거를 이루었다. 덕인초는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4일 10시 인증 기념식과 수업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이동욱 위원장 및 교육위원, 덕인초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50여명 참여한다. 덕인초는 2020년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rimary Years Programme:PYP)을 도입한 이후,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한 배움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것으로 높게 평가받아 IB 본부로부터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덕인초는 대구의 초・중・고 학교 중 열 번째, 초등학교 중에서는 네 번째로 IB 월드스쿨이 됐다. 국제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던 달서구로서는 지역 최초로 IB 초등(PYP) 월드스쿨이 된 것이다. 덕인초는 ‘미래의 시작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오늘도 배웁니다.’라는 비전 아래,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수업에 주력해 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39개 종목, 566명(남고 312명, 여고 183명, 지도교사 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총 84개의 메달과 종합득점 12,50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태권도 등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육상, 볼링, 역도, 우슈 등에서도 금메달 획득 및 다관왕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2일간 실전과 같은 과학적인 강화훈련을 통해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9월 25일 본 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유도 48kg 이하급에 출전한 정수진(대구체고, 2학년) 선수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첫메달을 금메달 획득으로 출발했다. 또한 10월 2일 펜싱경기에서 오성고등학교는 박준성 외 3명의 선수가 사브르 단체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권상욱 외 3명의 선수가 플러레 단체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여 금메달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월 가족을 위해, 공동체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부산과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울산·경남교육감이 교육사업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의 상호 발전을 위해 4일 오후 2시 동래구 농심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교육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울산·경남교육감의 이번 만남은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프로그램과 진로 체험처 등을 공유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한 하윤수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은 교육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상호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교육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교육인프라를 활용·공유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교류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 수립 후,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풍성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울산·경남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과 4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학생참여․체험중심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학교가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교육지원청은 4일 ‘2022 제6회 경기꿈의학교 파주지역운영위원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경기꿈의학교 파주지역운영위원회는 조성환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 파주꿈의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성장나눔발표회 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 파주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29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0교, ‘다함께 꿈의학교’ 3교 총 52교이며, 요리, 스포츠, 뮤지컬, 오케스트라, 버스킹, 사물놀이, 통일 등의 다양한 주제의 꿈의학교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 제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및 인사발령에 따른 파주지역운영위원회 위원 변경 현황 △ 2022 파주꿈의학교 운영 현황 △ 2022 세바창(세상을 바꾸는 창의)와 함께하는 성장나눔발표회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코로나19 제약 사항이 완화되어 성장나눔발표회를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큼 파주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의 성장 스토리를 보고 들으며 함께 배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부산광역시 호텔 농심에서 부산교육청, 울산교육청과 교육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훈 교육감, 하윤수 부산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각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직업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경남교육청, 부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은 교육정책 공유, 인적 교류와 교육 시설 공유 등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무협의체 운영’을 담은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실무협의체는 교육적 효과와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가진 우수한 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서로 보완해 주면서 상호 소통·협력하여 부산·울산·경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4일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출범 100일 인사와 함께 지난달 27일 진행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확정한 공약사항을 밝히는 것과 더불어 ‘검단신도시 대형 물류창고 건설‧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원도심 균형발전’ 등 현안 관련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범 100일 인사를 통해 “다시 와서 보니 서구가 양적으로 커진 면도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 복잡해진 사항도 있고 민원 역시 세분화된 점이 많다”며 “검단신도시의 경우 입주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젊은 분들이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육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고, 청라국제도시의 경우는 어느 정도 인프라가 채워지는 가운데 남은 과제로 시티타워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원도심 부흥산업과 관련해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도시재생이든 서구가 전권을 갖고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현안을 잘 아는 만큼 인천시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의 중요한 인프라를 책임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