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적 전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 운영을 권장하고, 초등학교에서는 범교과학습 2시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이다. 최근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에는 산업화 이후로 인류가 지구를 가열시킨 것이 명백하고 이것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태풍, 홍수, 해수면 상승과 같은 극한 날씨와 뚜렷하게 연관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실시와 관련해 다양한 환경교육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산자연중학교(영천)는‘사막화 싫어요! 몽골서 숲 가꾸는 학생들’이라는 주제로 사막화 방지 생명 숲 조성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산자연중학교는 2016년부터 몽골을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성사업(2020~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성금으로 대신)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풀러나무(방품림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2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10월에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5·6급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긍정적이면서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렸으며, 임선주 강사를 초청해 ‘세대 소통, 갈등관리’ ‘감정관리, 동기부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수평적이면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무엇보다 조직의 중간관리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5급 및 6급 중간관리자들이 부서의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공감 확대의 기회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검단신도시 1단계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 작성된 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달 중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무리하고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구는 11일 종전토지인 당하동 145, 원당동 2번지 등 3,024필지 3,558,090㎡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된 당하동 1228, 원당동 986번지 등 856필지 3,553,875.5㎡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하고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고했다. 이는 지목별로 보면 ‘대가’ 전체 면적의 58%(2,068,980.6㎡)를 차지했고 '공원'은 15%(535,039.2㎡), '도로 등 기타' 지목은 27%(949,855.1㎡)로 등록됐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 이전 등기와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다”며 “그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불편사항이 이른 시일 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2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2022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학업성취도 평가 도입과 관련해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노 교육감은 김병욱(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학교 자율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한 질의에 “모든 학교가 동시에 같은 문제를 가지고 일제고사식으로 하는 것은 반대한다”며 “다만 자율적으로 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고 초등학교는 학력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중고교로 가면서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다문화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급 운영 확대를 주문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중도입국, 외국인학생에게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하고자 정책학교인 한국어학급 8개교(초등 5, 중등 3)에 전담 교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기홍(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정규직에 비해 급여가 60~70%에 불과한 공무직 처우 개선과 관련한 질의에 노 교육감은 “공무직을 법제화하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소모적인 혼란이 줄어들 수 있다”며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포천교육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12일 오후 2시부터 포천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천미래교육포럼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포천시청, 포천시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포천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날 열린 기획위원회는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기획위원 15명이 참석해 포천미래교육포럼의 큰 방향 설정과 2022년 포천미래교육지구 사업 보고, 2023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2023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요구를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글로컬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포천미래교실 ▲학생 주도적 ‘꿈이룸 팀프로젝트’ ▲넘나들이 마을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포천교육이 되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한국기자연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남동구청에서 한기용 부구청장이 나눔리더 216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기용 남동구 부구청장은 "구청장님의 나눔리더 200호 가입에 이어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며 "남동구뿐만 아니라 인천 전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나눔리더에 동참해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한기용 부구청장님의 나눔리더 가입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따뜻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나눔리더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특히 12월까지 진행하는'인천을 이끌어가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은 인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2022년 10월 12일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병행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체육공원-구시장-신시장-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이동하며 다양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박명호 교육장은 흡연자의 금연 실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만큼 흡연예방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상인 및 자역 주민 등 주변인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담배를 멀리하는 모습을 보일 때 학생들의 흡연예방 효과도 더 높아질 것임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올바른 건강걷기 자세를 배워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튼튼한 골격 형성을 돕기 위하여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도내 180명의 교원이 참가해 6권역으로 나눠 5주 간 운영하며, 주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 이론학습과 실습이 이뤄지고, 세부적으로 ▲보행 측정․분석 ▲걷기 보강운동 ▲걸음걸이 교정 ▲상해예방․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교원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연수를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체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12일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만경로28번길 3)는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2,975㎡ 규모로, 지역 주민 소통과 교류를 위해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카페 등 각종 문화시설로 꾸며졌다. 주요 시설은 △지하1층 주차장 △1층 공동육아시설, 주민카페, 수유실, 환경미화원실 △2층 민원실 △3층 작은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도서관 프로그램실 △4층 체력단련실, 주민자치회의실, 주민프로그램실 △5층 다목적강당 등이다. 앞서 구는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건축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8월 준공했다. 특히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국토교통부 주관‘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4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복지 커뮤니티 시설 복합화로 만수5동 구도심 재생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아닌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