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3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학교 현장 방문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위한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생태계 확장 △생태전환교육 등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도 이어간다. 박종훈 교육감은 삼천포공업고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유치원 1곳, 특수학교 1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3곳 등 10개 학교를 찾아간다. 삼천포공업고는 마이스터고로 학생 270명이 △항공산업과 △조선산업과 △항공전기과에서 각자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엔씨(NC)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기관단체 동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 현황 등 설명을 들었으며, 올해 전국기능경기대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자로 최윤홍(53세) 부교육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윤홍 부교육감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제도과, 교육정보기획과 등을 거쳐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학교정책과장 및 운영지원과장, 순천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부산대학교 사무국장으로 근무해 왔다. 최윤홍 부교육감은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튼튼한 기초학력과 따뜻한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관내 초·중·고 시민교육 담당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시민과학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강사 서현초 류미 교사(환경교육 박사)는 학생들과 실천한 ‘인공 새집 만들기와 설치·산란·부화·이소 과정을 모니터링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시민과학의 일종인 네이처링 활동을 통해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조사를 실시하고 버드세이버를 제작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생태문제 해결에 시민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갖게 했다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판교초 김유정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이 거시적인 측면의 이야기여서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참여하며 경험하는 시민과학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균 교육장은 “생태교육은 인간중심적 세계관을 벗어나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는 과정이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생태시민을 기르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성남 세계시민교육 교원연수는 총 4회로 구성됐고, 그 세 번째 연수는 ‘지역사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에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남동의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3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 시대를 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계각층의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남동 시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우선 복지, 경제, 도시·교통 인프라 등 5대 분야 43개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 일정과 소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주요 공약 사업은 남동종합스포츠콤플렉스 건립(88올림픽 기념체육관+구월체육공원 통합 재건축), 만수천 복원을 통한 도심 생태하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도림~논현 연장, 소래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자연생태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과 소래~한강 관광 유람뱃길 설치 등이다. 이 가운데 만수천 복원사업은 최근 남동구의회 제2차 추경 예산안 심의를 통해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이 편성되며 첫 발을 뗐다. 박 구청장은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내 만수 복개1 공영주차장 확충사업도 예정대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10월 11월부터 24일까지 '어린이활동공간 유해물질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실, 도서관 및 놀이시설 등으로 매년 환경부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환경부-교육청 합동으로 15개교(원)(유치원 9원, 초등학교 6교)을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예산 1700만원을 확보하여 전문 검사기관과 교육청이 합동으로 24개교(원)(유치원 13원, 초등학교 11교)를 추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설이 노후화에 따른 중금속 검출 또는 실내공기질의 악화 우려가 있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24개교(원)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①시설물 부식 및 노후화, ②도료나 마감재의 납, 카드뮴, 수은 및 6가크로뮴 등 중금속 함량, ③목재 방부제의 크레오소트유 등 유해성분 함량, ④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유무, ⑤합성고무 재질 바닥재의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류 등 함량, ⑥실내 건축 자재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 방출량 등 총 6가지 항목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역량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을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2022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은 인천의 글로벌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인천 속 세계를 만나, 세계 속 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전략 기업 및 글로벌 대학 등의 체험 및 상담 부스 운영 ▲주한 외국대사관 초청 문화 공연 ▲인문학 전문가 강연 ▲청소년 국제 온라인 학술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명장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명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8개 분야 92개 직종의 명장 기술 직업계고 전수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강연 등 교육 지원 ▲진로‧직업 멘토단 사업 참여 ▲기술인‧기능인 인식개선 및 우수사례 전파 ▲신산업‧뿌리산업 분야 산학협력사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추진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실질적인 협업내용 확대를 위해 교육청 관계자의 명장기업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성공시대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적성의 결대로 성장하여 행복한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으로 교직원, 학부모, 시민, 학생 등 총 30명을 위촉했다.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정한 인천교육과 투명한 행정 실천을 위해 공개적으로 모집·추첨했다. 시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공약이행평가에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포함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평가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의 주요 공약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2024년 6월 30일까지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평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이행하여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가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준엄한 평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명칭(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소재한 직장·단체의 소속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출산정보통합홈페이지는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임신, 출산, 육아, 돌봄은 물론 가족문제, 여성일자리에 관련된 각종 지원정책과 시설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홈페이지 명칭은 다른 곳에서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창의성), 사업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하며(적합성),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대중성)를 담고 있어야 한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20만 원, 장려 3명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는 계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구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계양구는 공모작업을 통해 명칭이 선정되면 12월부터 통합홈페이지를 운영하여 구민이 출산과 관련된 각종 정책과 시설 등의 정보를 한 번에 쉽게 이용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독도 수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도 수호 및 사랑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최종 마감 결과 영상 부문에 32팀, 디자인 부문에 182팀, 총 214팀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작품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하여 지난 11일 1차 심사 결과 총 24팀을 선정해 누리집에 발표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24팀에 대한 최종 수상 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 이벤트 게시판에서는 대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대국민 투표 결과 추천수에 의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결정되며 최종 발표는 10월 20일이며, 시상식은 10월 25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대국민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